[리얼미터] 문재인 41.6%, 안철수 37.9%
야권단일화 협상 본격화하면서 격차 축소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2~13일 전국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문재인 41.6%, 안철수 37.9%로 조사됐다. 문 후보는 전날보다 2.3%p 감소한 반면, 안 후보는 0.2%p 상승한 수치다.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41.8%로 전날보다 0.2%p 감소했고, 안철수 후보도 26.4%로 0.2%p 감소했으며, 문재인 후보는 23.9%로 전날과 동률을 기록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46.1%로 전날보다 0.5%p 감소했고, 문 후보 역시 45.0%로 1.0%p 감소했다.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47.1%로 전날보다 1.8%p 감소했고, 박 후보는 41.9%로 0.8%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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