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부마항쟁 희생-피해자에게 깊은 위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박 후보는 부마민주항쟁 33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창원시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대통령선대위 출범식에서 "아직 정리 안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저와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유신독재'에 반대해 1979년 10월 부산 및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이 사건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북상하면서 결국 박정희 대통령이 측근에 피살되면서 유신체제에 종지부를 찍게 만든 역사적 민주화항쟁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