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참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15일 "사업회가 박 후보를 먼저 초청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상상도 할 수 없는 쓸개 빠진 일"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박 후보는 과거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부마항쟁 관련 국가 폭력 및 인권침해 가해자인데도 지난 33년간 진상 규명 요구를 외면해 왔고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고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업회는 “박정희 정권의 ‘반국가적 부마 폭도 난동’ 규정과 이에 대한 합법적, 불법적 군사진압이 잘못이라는 것, 반유신 부마항쟁이 헌법적 가치 회복을 위한 주권자의 정당한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부마항쟁 진압과 수사 과정에서의 사망, 인권유린에 대한 정중한 사과와 이에 대한 책임 표명 △부마항쟁 관련 전면적 진상규명과 마산·부산시민 명예회복 △보상과 예우 등에 대한 제도적 입법 조치 등을 요구했다.
사업회는 특히 "지난해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야당 국회의원들이 부마항쟁특별법 발의에 호응해 한나라당 경남도의원들이 부마항쟁 특별법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한나라당은 이를 부결한 바 있다"고 질타했다.
지난 국회에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과 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과 관련자 명예회복 및 예우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다른 민주화 운동과의 형평성을 내세운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대로 18대 국회 폐원과 함께 자동 폐기된 바 있다.
항쟁 이런거 안붙여도 된다. 특별법도 고집마라. 부마사태는 유신 18년을 종식시킨 의거이다. 누가 규정해주고 안해주고 할 문제가 아니다. 자부심 명예감을 가져야한다. 박통은 하야해야한다. 그러나 나라 혼란은 안 바란다. 이것이 부마사태의 정신이다. 박근혜는 원인이된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조차 한 번도 사과한 적 없다. 부산경남. 이번엔 잘 투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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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항쟁... 상대적으로 5.18 민주항쟁에 비해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박정희 유신정치에 과감하게 항거했던 부산.마산 사람들이였는데... 표가 무섭긴 무서운가 보구나. 이제껏 한마디의 언급도 사과 한마디 없다가 대통후보에 있으니 참석하겠다고? 하기사 저도 진심은 하나 없겠지...ㅉㅉㅉ
그러나, 오호통재라! 이미 오래 전에 쓸개 빠진 것들이 수두룩하다. 오늘도 쓸개빠진 버러지 스무마리가 광ㄴ이 치마자락으로 기어들어갔지 않은가. 거기에는 영사미의 상도동계 2세,3세들도 있다. 부산.마산, 이미 그런 쓸개 빠진 버러지들이 득시글거린지 오래 됐다. 그리고 복마전에 죽은도시가 된지도 오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