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9일 오후 담판을 벌인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당무에 복귀키로 했다.
사사건건 경제민주화에 딴지를 걸어온 이한구 원내대표 경질을 요구하며 결별 최후통첩을 했던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모처에서 1시간여동안 가진 회동에서 박 후보가 김 위원장에게 경제민주화 전권을 부여하고 이 원내대표의 월권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양자 회동전에 자신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8일 밤 김 위원장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도 보냈으나 김 위원장은 통화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박 후보가 나서 발등의 불을 끄기에 이르른 셈.
김 위원장은 회동후 이날 밤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에게 ‘정기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최소한 2개 이상 통과시키지 못하면 진정성을 인정받지 못한다’고 말했고, 박 후보가 ‘하겠다’고 답했다”고 회동결과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한구 원내대표를 못 믿겠다고 항의하니, 박 후보가 ‘단속을 시키겠다. 한번 더 그러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도 박 후보와의 합의 사항을 재확인하며, 경제민주화 외 대선공약에 관해서도 "중구난방 식의 대선공약이 발표돼선 안된다"며 "중요한 건 박 후보가 직접 발표하되 그렇지 않은 것은 내 선에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며 경제민주화외 대선공약도 전권을 행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김무성 전 의원 등 강성보수가 전면에 재배치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박 후보에게 "새누리당이 지난해 참패했던 10.26 서울시장 재보선 이전의 수구적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대선은 필패"라며 "국민들에게 구체적으로 달라졌다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최소한 2개 이상의 경제민주화법 연내 처리 등 가시적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해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박 후보와 회동후 곧바로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과 만나 정기국회내에서 여야합의로 가능한 경제민주화법 통과를 지시했다.
남경필 의원은 10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의 회동 사실을 밝히며 "경제민주화의 입법, 이런 실천 의지를 이제 서로 나눴고 반드시 이번 대선 전에 중요한 법안들은 통과하자라는 그러한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내 통과시킬 법안과 관련해선 "지금 여야 간에 이견이 없는 법안들이 많다. 그 법안들의 경우에 통과가 돼야 될 테고 또 순환출자 문제라든지 금산분리 문제 이런 것들도 이제 논의에서 가능하면 통과시키는 게 좋겠다, 여러 법안들 절반 이상은 통과돼야 된다, 이런 뜻이었다"고 밝혀 순환출자 금지 및 금산분리 강화 법안 등을 통과시킬 생각임을 드러냈다. 이미 이들 법안은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개정안을 제시한 상태다.
그는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이미 다수의 법안을 내놓았다. 총수의 그동안 법이 너무 약하게 처벌받는 것부터 해서 금산분리까지 다 내놓았는데 이 법들을 이제 김종인 위원장이 계신 추진단에서 이것을 토의해서 우리 당론으로 확정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국정감사 끝나고 나서 정기국회에 법안심사 과정에서 여야 합의를 통해서 통과시키는 과정을 가질 것"이라며 연내처리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이한구 원내대표 경질 요구에 대해선 "더 이상 그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또 선거와 관련돼서 일만 하지 않는다면 역할이 없다면 뭐 자리에 남아있는 것 이것은 별 상관이 없겠다, 이렇게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회동 결과를 '봉합'으로 보는 시각은 여전하다.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출신인 인명진 목사는 10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문제는 김종인 씨는 잠시 왔다 갈 사람이고 이한구 씨는 4년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결국 김종인 씨가 선거 끝나고 간 다음에는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반대하는 다른 생각을 가진 이한구 씨는 계속해서 남아있고 그럼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그런 것까지도 국민들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의지에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예를 들면 말은 거대담론은 있는데 구체적으로 경제민주화를 하기 위해 어떤 법안이, 그런 것이 국민들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이게 당분간 선거용으로 경제민주화 하겠다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이런 걱정을 좀 한다"고 덧붙였다.
춤선생의 살거운(!) 정이냐, 삼촌같은 김영감의 신장개업이냐를 두고 갈등하는 박마담. 실은 둘 다 챙기고 싶은 게 진짜 속내! 수십년 마담경력에 걸맞는 작업을 보여줘야 할텐데, 이 노무 질알을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보고 있고... 뭔가 씨원한 걸 함 보여줘야 할텐데... 그것도 이제는 늙어서... 닝기리!
무엇에다 아직도 희망을 걸고 저러는 것인지? 다시 간다 했을 때 팽당하는 것으로 끝나리라고 했더랬는데. 누구나 아는 것을 저 노인은 지금도 모르는구먼. 이제는 치맛자락 잡았구나 생각하겠지만 법제정을 대통령 선거 도구로 이용하려는 망상을 스스럼없이 하는 것보니 이제는 똥오줌도 못가리는 것 같구나
새누리당, '송영선 제명은 박근혜 후보의 과거의혹 꼬리자르기인가? //bit.ly/RcJSId 당에 해명의 기회조차 얻지 못해 가차 없는 제명 결정의 배경에 의문 조사과정에서 경선자금이라는 진술이 나오는 등 의혹은 여전 당시 녹취록에는 2007년 대선 당대 경선을 앞두고 박근혜 후보의 측근이 거액의 경선자금을 빌렸다고 내용
경제민주화고 입법이고 다 좋은데... 기회주의자, 촉새 남경필이가 위원장이라 하니 볼 일 다 봤다. 연세대 사회사업과 뒷문 입학한 뒤에 MBC 영일레븐 백댄서하면서 나이트 죽돌이 하던 경필이가 경제민주화라.... 개도 소도 쥐도 웃을 일이로군... 경필이는 이회창이 선대위 대변인하면서 말아먹은거 하나로 족하다. 인간쒸레기
유간신이 주둥이 나발로 민중을 기만하여 불법 감금 고문 범죄 전과자 주제에 개해골과 패거리라고 주제 넘는 장간질 할 때 담배는 해로우니 담뱃값을 1천원 올리삔다~ 협박했지. 개놈. 멸치 촉새 인간 마귀놈. 총칼로 집권한 군부도 해 먹는데 사기라도 투표로 해 먹는 우리가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서민만 털어 먹던 잡귀놈. 주뎅이 촉새.
단군 이래 빈부격차 최대치 갱신한 노가 문마귀 정권 열우당. 비정규 1천만 양산. 그러니 서민 자살자 속출. 담배값 부터 유류세 연탄값 까지 돈 되는 건 모조리 서민 주머니 털어 충당. 심지어 쏘줏값 까정 올려 쳐 먹겠다 장담할 때에 독재자 박마담이 반대했지. 땅박은 5년차에 담뱃값을 안 해 먹었다. 개놈 문가 패당아 니들은 원수다.
재벌은 이제 끝. 원천기술 제로인 엽전 재벌들이 환율만 지속적으로 오르게 되어 있는 데 아니 뭔 수로 수출경쟁을 해?? 재벌도 이젠 빵 장사 부대찌개장사래도 해야지 너무 야박하게 굴지말어, 하기사 50이 넘으면 해고 시키는 "해고"를 "은퇴"란 말로 속이며 많이 등쳐 먹으 죄가 잇긴 해. 그래도 재벌도 먹고 살아야지, 골목에서 삼성이 노래방 하면 왜 안돼?
한구가 져 주기로 했나? ㅋㅋㅋ 새누리에서는 난리 나겠구나.. 친대기업 반서민 정당이 갑자기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지럴하니...ㅋㅋ 한마디로 멘붕상태겠군...ㅋㅋ 당선 되고 나면 다시 원래대로...ㅋㅋ 에고 이렇게 뻔히 속내가 보이는 넘들인데... 하여튼 표라면 뭔 짓이든지 할 넘들이여...
헌법 119조 2항을 경제민주화 조항이라 부른다. 김종인 영감이 마치 자신이 헌법에 집어넣은 것처럼 말하고 대다수 언론은 지금까지 그렇게 소개해왔다. 이 논란을 보면서 문득 박종철 고문사건의 안상수를 보는 것 같다. 안상수가 밥그릇 걸고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았다. 정직함이 무엇인지 사실의 인지조차 못하는 집단이다. 정직하면 사족이 필요없다.
평소에 기사감도 되지 않는 것들도 속보로 마구 올려대던 뷰스는 다른 언론에 숱하게 나온 김종인 잔류기사를 왜 이렇게 늦게 올렸을까? 김종인의 잔류명분과 박근혜의 경제민주화 의지를 포장하기 위한 시간을 번 것이지. 뷰스의 박근혜 지지가 조선의 김영삼, 이명박 지지하던 것과 다른 게 없다. 뷰스의 종말..
이한구나 김종인이나 그밥에 그나물이다. 김종인이는 마치 헌법 제119조 제2항을 지가 만든것처럼 사기치는데 헷소리 그만해라. 위 조항은 당시 야당에서 주장하는것을 노태우가 받아들인것으로 처음 경제민주화를 주장하고 헌법 제정에 기여한것은 당시 야당이다. 김종인은 뇌물 받아쳐먹고 실형까지 복역한 전과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