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YS와 이희호 여사 오늘 예방
봉하마을 방문에 이어 통합 행보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동작구 상도동의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하는 데 이어 오후에는 마포구 동교동의 이 여사 자택을 찾을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자신의 차남 현철씨가 지난 총선때 공천을 받지 못하자 그동안 "칠푼이" 등의 막말을 동원해 박 후보를 원색 비난해 왔다.
박 후보가 전날 봉하마을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데 이어 이날 동교동으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는 것도 처음이다.
이와 별도로 박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을 들러 취재진들과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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