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미군이 감히 우리국민에게 수갑 채우다니"
"미군이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은 미군 범죄"
미군 헌병들이 우리 시민들을 수갑을 채워 연행하려 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8일 "미군 헌병이 우리 국민에게 수갑을 채우고 미군부대로 끌고 가려고 한 일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용납될 수 없는 행위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비판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최근 잔인한 미군 범죄가 확산되면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이 개정된 바 있지만, 미군이 강력 대응해야 하는 것은 미군 범죄이지 한국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주한미군을 비판했다.
그는 "사법당국은 철저한 수사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해 그 책임을 물어야 하며,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없도록 주한미군의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한다"며 정부의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최근 잔인한 미군 범죄가 확산되면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이 개정된 바 있지만, 미군이 강력 대응해야 하는 것은 미군 범죄이지 한국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주한미군을 비판했다.
그는 "사법당국은 철저한 수사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해 그 책임을 물어야 하며,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없도록 주한미군의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한다"며 정부의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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