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스님은 15일 자신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함께 강남 룸살롱을 출입했다는 성호스님 주장에 대해 사실임을 시인하며 재차 사과를 했다.
명진 스님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합니다. 질책은 달게 받겠습니다. 12년 전의 일입니다. 그때 책임을 지고 종회 부의장직을 사퇴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 당시 언론을 통해 비난도 받았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용서를 빕니다"라고 사과했다.
명진스님은 최근에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룸살롱에 갔던 일을 시인하면서 '중으로서의 계율은 지켰다'며 성매수를 한 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성호스님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명진스님과 자승스님이 과거 신밧드 강남 룸살롱, 소위 풀코스 룸살롱에서 성매수한 사실이 있다"며 "명진 스님은 자기만큼은 한 적이 없다며 성매수를 좀 빼달라고 해서 빼드렸다. 그러나 자승스님은 한 마디도 없다"고도 주장, 조계종 총무원이 성호스님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명진스님은 12년전 사건 당시에도 참회 했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노무현대통령 검찰수사규탄하고 좌파주지 모욕받으면서 다시 12년전 술집사건이 회자됐을 때도 자신의 허물이라고 인정하고 평생참회해야할 자신의 운명이라했다.그리고 또 지금 다시 사과를 했다. 알만한 불자들한테는 좀 식상한 내용인데 계속해서 마치 새로운 사건인양 보도되고 있다
보아하니, 중이 한 쪽으로 치우쳐 세속 일에 주둥이 놀리는 작태, 이는 진정한 수행자가 아니라 탐욕 타락의 증표다. 자승 등의 종권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명진 같이 진보인 척하는 자도 마찬가지다. 노골적으로 돈 쌓아놓고 오입질하는 자승같은 무리나 더러운 과거 숨기고 고상한 척 사회비판해대는 명진같은 무리나 다를 바 없다. 명진은 위선적인 주둥이 닫아라.
명진 스님의 용기에 찬사를 드립니다. 가장 힘든 것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거죠. 니들은 해 봤냐?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 비는 것을 납자라고 첨부터 완벽한가? 인간에게 너무 어려운 것을 요구 말자 잘못을 하는 것은 인간이 원래 그렇다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용기 -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석기 김재연 이런 사람들을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