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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측 "나경원, 자기 머리비용까지 정치자금 사용했다니"

"최소한의 염치 있으면 할 수 없는 추악한 모습"

박원순 야권단일후보측은 24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600만원 미용비 사용 논란과 관련,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 된다'며 나 후보의 시장 출마를 극구 반대했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비꼬았다.

양순필 박원순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나 후보는 2캐럿 다아이몬드에 억대 피부클리닉 이용, 또 건물을 매매해 단 번에 13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리는 등 우리 서민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특권 귀족 생활을 향유해 왔다"고 맹비난했다.

양 부대변인은 "이런 사람이 ‘자기 머리를 하는 비용’까지 정치자금에서 사용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공인으로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아니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염치가 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추악한 모습"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아무리 피부가 곱고, 헤어스타일이 화려해도 진정 아름다울 수 없는 사람. 바로 나경원 후보"라고 비나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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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2 0
    호박

    성형전 얼굴은 호박이고 잇몸도 보이고 코볼은 남자코처럼 넓어서 외모컴플렉스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 2 0
    그레이스

    얼굴로 먹고사는 연예인도 아니고 정말 한심하고 골빈 여자다.
    외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이 뭔지 모르는 여자..
    나경원에게는 향기가 나지 않고 악취가 진동한다.
    자연스러움이야말로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 14 0
    한숨만

    세금은 눈먼돈이 맞구나
    먼저 본사람이 임자라더니
    수꼴들이 정권 안뺏기려 발악할만 하다
    수꼴 = 엽전 , 쩐의 노예들에겐 천국이것내

  • 12 0
    0240

    금테는 안둘럿나몰라

  • 14 0
    0.001%의 삶

    서민들과는 차원이 다른 삶.
    무지렁이 서민들은 그래도 말 몇마디에 꼴까닥
    속아 넘어가고 나중에 제발등 찍었다고 후회하지.
    이제 제발 투표 좀 똑바로 하자.

  • 19 0
    ㅋㅋㅁㅁㅁ

    돈도 남아나는 인간이 미용실 비용도 국민세금으로 했네.

  • 20 0
    드러언녀언

    참, 기가막히다.. 미장원에 갖다준 600만원도 그렇지만, 그게 세금이나 마찬가지인 돈이라는게 더 기가막힌다.... 우린 세금 꼬박꼬박 낼줄만 알았지. 세금으로 머리깎을것은 상상도 못하고 살았단다...양심에 쥐털이 난 인간들...

  • 23 0
    무서운 녀언

    호환,마마.마약보다 더 무서운것이 피부성형 중독증이라 하던데..

  • 22 0
    나억원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되나
    니 영혼 세계는 얼굴에 아무리 도배질을 해도 소용없다
    니 썩은 영혼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

  • 32 0
    111

    원래 특권 귀족들은 자기 돈 안 쓴다. 세금쓴다. 그래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쥐~

  • 31 0
    분칠

    1억짜리피부과. 몇백만원짜리비싼미장원 다녀도 도베르만 개대가리 같이생겻구만

  • 40 1
    멸쥐

    나경원 지지자들은 나경원의 미모에 현혹당한 정신나간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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