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비례대표 의원 시절에 이촌동 미장원에 다니며 600만원의 정치자금을 미용비로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한겨레>에 따르면, 나 후보는 비례대표 의원이던 2006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600만원 가까운 미용 비용을 정치자금에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 후보는 2006년 10월2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ㄹ미용실에서 처음 20만원을 계산한 이래, 2008년 3월25일 50만원을 사용하기까지 20차례 이용대금으로 572만5000원을 지불했다.
나 후보는 이들 비용을 모두 ‘인터뷰 메이크업 및 코디 비용’, ‘방송 코디비’ 등의 명목으로 신고했다. 나 후보는 당시 당 대변인이었다.
한나라당 전 대변인을 포함해 같은 당 여성 의원 3명의 회계 담당에게 확인한 결과, 미용 비용을 정치자금에서 지출한 경우는 없었다.
나 후보 선대위의 강승규 비서실장은 “미용실 비용도 여성 정치인으로서 필요하다는 것을 선관위가 인정한 것”이라며 “몇차례 쓴 걸 한꺼번에 계산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한번에 30만원씩 쓸 만큼 사치스러운 정치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도후 트위터 등에서는 나 후보를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동료 여성의원인 김진애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에 "국회에 미장원이 있습니다. 한명숙 전총리가 지금도 가끔씩 이용하신다죠? 오전엔 많은 여성의원들이 드라이 매만진다고 합니다. 저도 몇달에 한번씩 가서 앞머리 퍼머를 하죠. 가격 1만원!"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나경원 후보, '시장옷 못입겠다'는 거나 싸고 편리한 '국회 미장원' 놔두고 값비싼 외부 머리미용 하는 거나, 역시 '딴세계'에 사는 사람같군요"라며 "국회 미장원도 솜씨 좋아요!"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촌동 사는 주민인데 그 미용실 비싸서 저는 12000원짜리 미용실 이용해요. 이촌동은 물가 비싼 동네여서 12000원이면 가장 저렴해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은 6000원부터 조금씩 오른 가격이랍니다. 기자가 말한 미용실 저도 알지요. 라프XX입니다. 나경원이 다닌다고 소문 들어서 압니다.
10월 26일 이 땅을 새롭게 할 날입니다. 모두가 끝까지 힘을 모으시고 주변에도 같이 변화에 동참 하도록 격려하십시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10월 26일 썩어빠진 인간들을 심판하는 날! 1억 피부관리! 수십만원 미장원.. 끝도 없는 탐욕을 가진 자들이 무슨 낯으로 ...
친일파들이 사학재벌 공구리죄벌을 형성하여 대한민국을 갉아먹는데 여념이 없구나 이런데도 자신의 처지인 노예적 삶을 인식못하고 딴날개독갱상족의 놀이개로 살아가는 불쌍한 궁민들때문에 나라가 개한망국이 되어가는군... 강시처럼 살쥐 말고 사람으로 깨어나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당당히 주인행세하라. 아쉽지만 유일한 방법이 투표권의 행사이니 힘을 써라,....
국회 미용실을 두고 굳이 먼 곳까지 간 이유를 알지 못하는군요. 지역구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비싼 그랜져 휘발유 때가면서 간 것입니다. 물론 매연발생은 좀 있었겠지만......., 잠도 안 주무시고 청담동을 위시해서 지역순찰 하느라 위발유비가 얼마나 나온 줄 압니까? 나처럼 부지런한 구캐의원 보셨나요?
서울시장되면 경청하지 못하는 나후보. 말 자르는 나후보. 독단적으로 잘 하겠지요... 아부 잘하는 사람은 승승장구 할 것이고. 바른말 하는 공무원은 힘들겠더라구요. 경청 하지 못하고,호화 사치하는 후보가 무슨 서울시를 이끈다고? 나 후보님~~ 경청하고 말 자르지말고 대화와 진정한 소통을 했으면 좋을텐데?
강남피부과에 현금들고 찾아왔다는 소리듣고, 벌써 예상했다. 보통 국민은 몇백만원씩,몇천만원씩 하는 피부미용관리비를 현금으로 결제하는 모양이다. 지돈이면 뭐가 두려워 카드결제 못하겠냐?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머리텅빈 국회의원 된장녀에 불법,탈법 온갖 비리의혹이 있는 여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