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30일 권익위 사표. 은평 재보선 출마
한나라, 은평재보선 추가공모 지정으로 이재오 배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30일 사표를 내고 7.28 서울 은평을 재보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이 위원장측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재보선 출마 뜻을 굳혔고 권익위원장으로서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공식 일정을 마친만큼 재보선 출마를 7월초인 금주내에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녹록치 않은 은평을 판세와 관련, "죽더라도 나가서 싸우겠다. 낙선이 두려워 피하는 건 나답지 않다"고 측근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이 출마 결심을 굳히자마자 한나라당도 추가 공모 날짜를 정하는 등 손발을 맞추고 있다. 황영철 한나라당 재보선 공심위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 은평을과 광주 남구 재보선에 한해 내달 2일 하루동안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 순방중인 이 대통령이 내달 3일 귀국하는 관계로 이 위원장의 사직서는 전자 결재로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이 위원장측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재보선 출마 뜻을 굳혔고 권익위원장으로서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공식 일정을 마친만큼 재보선 출마를 7월초인 금주내에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녹록치 않은 은평을 판세와 관련, "죽더라도 나가서 싸우겠다. 낙선이 두려워 피하는 건 나답지 않다"고 측근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이 출마 결심을 굳히자마자 한나라당도 추가 공모 날짜를 정하는 등 손발을 맞추고 있다. 황영철 한나라당 재보선 공심위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 은평을과 광주 남구 재보선에 한해 내달 2일 하루동안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 순방중인 이 대통령이 내달 3일 귀국하는 관계로 이 위원장의 사직서는 전자 결재로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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