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준표 발언으로 MB정권의 속내 드러나"
"MB정권 심판 못하면 4대강 황폐화, 세종시 백지화될 것"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1일 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수도권에서 압승할 경우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강행 의지를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지 못하면 4대강으로 우리 강산은 황폐화되고, 국토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 모두의 꿈은 공중으로 날아갈 것"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준표 의원의 발언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속내가 무엇인지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친환경 무상급식은 먼 나라의 얘기가 될 것이며, 남북관계는 대결의 위기로 치달을 것"이라며 "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폭주하는 이명박 정권의 일방독주를 막을 유일한 기회"라며 "국민의 투표참여를 거듭 호소한다"며 적극적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준표 의원의 발언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속내가 무엇인지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친환경 무상급식은 먼 나라의 얘기가 될 것이며, 남북관계는 대결의 위기로 치달을 것"이라며 "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폭주하는 이명박 정권의 일방독주를 막을 유일한 기회"라며 "국민의 투표참여를 거듭 호소한다"며 적극적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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