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한나라 '골프 추태' 맹성토
전효숙 파동으로 궁지 몰렸던 열린당 "웬 낭보"
전효숙 파동으로 궁지에 몰려있던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 국방위원들의 '골프 추태'라는 예기치 못한 낭보를 접하고 총반격에 나섰다.
민병두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은 13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야당 생활을 4년 하던 이회창 전 총재 말기에도 잇따른 재보궐 선거에서 연정 연승하고 여론조사에서도 앞서면서 기고만장했고 결국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며 "골프 국감은 5년마다 한나라당에 번지는 신드롬으로 결국 국민들이 대선에서 철퇴를 내릴 것"이라며 주장했다.
그는 "과거 5년 전 한나라당을 보면 강경일변도와 도덕적 해이 그리고 당내 상호비방전 가열과 주변에 보수 세력이 몰려드는 등 네가지 특징이 있더라"며 "전효숙 후보자에 대한 강경일변도의 대응과 평일 골프를 1박 2일 그것도 피감기관에서 친 도덕적 해이 그리고 대선후보간 상호비방과 전작권을 둘러싼 보수세력 결집이 그것"이라고 주장했다.
원혜영 정책위의장도 "한나라당 의원들이 피감기관 장병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시설을 몸소 체험함으로서 장병들의 노고에 좋은 모범이 되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시찰을 나갔으면 취지에 충실하고 일을 끝내고 나와서 친목을 다졌어야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원 의장은 이어 "당초 우리당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12일 전체회의를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워크숍을 하기 때문에 연기하자고해서 연기된 상태였다"며 "저는 제 1야당이 국가사안을 놓고 워크숍까지 준비한다기에 칭찬까지 했는데 유감스럽다"고 재차 꼬집었다.
민병두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은 13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야당 생활을 4년 하던 이회창 전 총재 말기에도 잇따른 재보궐 선거에서 연정 연승하고 여론조사에서도 앞서면서 기고만장했고 결국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며 "골프 국감은 5년마다 한나라당에 번지는 신드롬으로 결국 국민들이 대선에서 철퇴를 내릴 것"이라며 주장했다.
그는 "과거 5년 전 한나라당을 보면 강경일변도와 도덕적 해이 그리고 당내 상호비방전 가열과 주변에 보수 세력이 몰려드는 등 네가지 특징이 있더라"며 "전효숙 후보자에 대한 강경일변도의 대응과 평일 골프를 1박 2일 그것도 피감기관에서 친 도덕적 해이 그리고 대선후보간 상호비방과 전작권을 둘러싼 보수세력 결집이 그것"이라고 주장했다.
원혜영 정책위의장도 "한나라당 의원들이 피감기관 장병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시설을 몸소 체험함으로서 장병들의 노고에 좋은 모범이 되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시찰을 나갔으면 취지에 충실하고 일을 끝내고 나와서 친목을 다졌어야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원 의장은 이어 "당초 우리당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12일 전체회의를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워크숍을 하기 때문에 연기하자고해서 연기된 상태였다"며 "저는 제 1야당이 국가사안을 놓고 워크숍까지 준비한다기에 칭찬까지 했는데 유감스럽다"고 재차 꼬집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