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홈피 해킹? 경찰에 수사 의뢰
17시간 가량 홈페이지 다운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측은 18일 선거용 홈페이지가 17시간 가량 전면 다운되자 경찰에 해킹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의원의 선대위는 이날 "원희룡 후보의 홈페이지가 정체불명의 해커의 침입에 의해 17일 오후 11시부터 전면 다운돼, 원 후보쪽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치열한 경선으로 중요한 시기에 홈페이지가 다운돼 홍보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나, 고의적인 해킹에 의해 발생한 중대한 선거방해 행위일수도 있다고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수사 의뢰 이유를 덧붙였다.
원 후보 홈페이지는 홈페이지 마비 17시간만인 이날 오후 4시께 정상화됐다.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의원의 선대위는 이날 "원희룡 후보의 홈페이지가 정체불명의 해커의 침입에 의해 17일 오후 11시부터 전면 다운돼, 원 후보쪽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치열한 경선으로 중요한 시기에 홈페이지가 다운돼 홍보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나, 고의적인 해킹에 의해 발생한 중대한 선거방해 행위일수도 있다고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수사 의뢰 이유를 덧붙였다.
원 후보 홈페이지는 홈페이지 마비 17시간만인 이날 오후 4시께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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