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간부, 자택서 목매 자살
김모 경감 자살, 유서 "다 용서하고 살아라"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간부가 목을 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모 아파트에서 광주지방경찰청 김모(41)경감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39)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동생은 경찰에서 "형이 휴대전화로 아이들을 잘 챙겨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아파트에 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 용서하고 살아라'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 경감은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 등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경감까지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7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모 아파트에서 광주지방경찰청 김모(41)경감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39)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동생은 경찰에서 "형이 휴대전화로 아이들을 잘 챙겨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아파트에 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 용서하고 살아라'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 경감은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 등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경감까지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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