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이승엽, 재팬시리즈 선발로 뛸 것"
이승엽 "선발, 대타 모두 준비하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재팬시리즈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27일 "31일부터 열리는 재팬시리즈(JS)에서 요미우리는 이승엽을 1루수로 기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가 종규시즌 내내 부진했던 이승엽을 재팬시리즈에서 선발 1루수로 기용하려 하는 것은 이승엽이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고 경기의 흐름을 한 순간에 반전시킬 수 있는 '한방'을 쳐낼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엽은 올해 1군에서 팀의 전체 경기수의 절반 정도인 77경기에 출전해 타율은 2할2푼9리에 그쳤지만 홈런은 무려 16개나 쳐냈다. 이는 센트럴리그 홈런 순위 18위 정도에 해당하는 홈런수다. 이승엽이 재팬시리즈 무대에서 결정적인 승부처에 '한방'을 해 준다면 정규시즌의 부진에 대한 만회가 가능하다.
이승엽은 <스포츠닛폰>과의 인터뷰에서 "선발, 대타 모두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팀 승리를 위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뿐"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27일 "31일부터 열리는 재팬시리즈(JS)에서 요미우리는 이승엽을 1루수로 기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가 종규시즌 내내 부진했던 이승엽을 재팬시리즈에서 선발 1루수로 기용하려 하는 것은 이승엽이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고 경기의 흐름을 한 순간에 반전시킬 수 있는 '한방'을 쳐낼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엽은 올해 1군에서 팀의 전체 경기수의 절반 정도인 77경기에 출전해 타율은 2할2푼9리에 그쳤지만 홈런은 무려 16개나 쳐냈다. 이는 센트럴리그 홈런 순위 18위 정도에 해당하는 홈런수다. 이승엽이 재팬시리즈 무대에서 결정적인 승부처에 '한방'을 해 준다면 정규시즌의 부진에 대한 만회가 가능하다.
이승엽은 <스포츠닛폰>과의 인터뷰에서 "선발, 대타 모두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팀 승리를 위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뿐"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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