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남자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계약
타이틀 스폰서 액수는 지난 시즌보다 17% 인상된 21억원
한국농구연맹(KBL)이 23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KCC와 2009-2010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2009-2010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09-2010 KCC 프로농구'로 정해졌고 후원금은 21억원이다. 이는 지난 시즌 동부화재의 타이틀 스폰서 액수인 18억원에서 17% 높아진 금액이다.
그러나 2003-2004시즌부터 2시즌 동안 삼성전자가 제공했던 35억5천만원이나 2005-2006 시즌부터 3시즌 동안 역시 삼성전자가 제공했던 30억원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KCC는 앞으로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발간물, 제작물에 KCC 브랜드를 게재할 권리를 갖게 됐다. KCC는 2005-2006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이번이 두 번째 대회 후원이다.
KCC 정몽익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된 것은 KBL과 KCC가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라며 "프로농구가 높은 수준의 경기력, 재미있는 경기, 감동적인 스토리를 배출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9-2010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09-2010 KCC 프로농구'로 정해졌고 후원금은 21억원이다. 이는 지난 시즌 동부화재의 타이틀 스폰서 액수인 18억원에서 17% 높아진 금액이다.
그러나 2003-2004시즌부터 2시즌 동안 삼성전자가 제공했던 35억5천만원이나 2005-2006 시즌부터 3시즌 동안 역시 삼성전자가 제공했던 30억원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KCC는 앞으로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발간물, 제작물에 KCC 브랜드를 게재할 권리를 갖게 됐다. KCC는 2005-2006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이번이 두 번째 대회 후원이다.
KCC 정몽익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된 것은 KBL과 KCC가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라며 "프로농구가 높은 수준의 경기력, 재미있는 경기, 감동적인 스토리를 배출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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