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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21일 2년만에 귀국

준비위 "피켓 만들어 추미애 환영물결 만들자"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이 오는 21일 귀국한다.

추 전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 관리자를 통해 "추미애 전의원이 2년여의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의 연구활동을 마치고 8월 21일 귀국한다"며 "귀국 후에 이번 9월 학기부터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초빙교수로서 연구활동은 물론 국제학대학원과 학부에서 ‘동북아시아 국제관계’에 대해서 강의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리자는 "추 전의원이 지난 2년간 미국 컬럼비아 대학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공화당, 민주당측 인사들 및 학계 인사 등과의 토론 및 협의를 해왔다"며 "특히 미국 헤리티지 재단과 CSIS(미국 국제전략연구소) 등 주요 싱크 탱크와 가진 세미나에서 한미관계 및 남북관계 등에 관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나아가 북핵 6자회담의 해법도 제시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별도로 '추미애의원님 귀국행사 준비위'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추 전의원이 21일 오후 2시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알리며 "여러분들의 인천 공항 현장 참여를 촉구 하는 바입니다. 거대한 추미애 환영 물결로 넘치도록 참여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고 연락 주십시요"라며 각자 피켓을 제작해 공항에 나올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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