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경부운하 탐사' 돌입
17~20일 3박4일 탐사, '호남운하'도 구상중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7일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장장 5백km의 '경부운하' 실현을 위해 현장탐사를 시작했다.
이번 탐사활동은 이날 오후 2시 낙동강 하구언 을숙도공원에서 시작하여, 20일 오후 3시경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끝날 예정이다.
탐사 구간은 낙동강 하구언-밀양-창녕(남지)-고령-대구-구미-상주-문경-충주-여주-남양주-잠실-행주-파주이며, 경남 창녕(남지)과 경북 문경, 경기도 여주에서 각각 숙박을 할 예정이다. 창녕에서는 남지읍내 마을회관에서 숙박하고, 문경에서는 노천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며, 여주에서는 민박을 할 계획이다.
탐사활동은 낙동강-한강 유역을 이동하면서 관계 지역을 현장 조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수심, 유속, 수질, 방향, 지형, 입지조건, 공사구간, 공법, 공사애로사항 등을 주로 확인하게 된다. 대구 화원읍 사문진보와 경북 문경에서는 보트를 타고 강을 이동하면서 측량기구를 가지고 수심과 유속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조령터널 예정구간에서는 도보로 2km 정도 산속으로 이동하여 터널사갱 구역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전 시장은 내륙탐사 과정에서 운하가 건설되는 예정 지역의 주민, 지역대표, 단체장, 의회의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나 강연을 통해 경부운하가 가져올 지역발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전시장측은 "경부운하는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물류혁명, 치수관리, 내륙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관광레저산업 등 다방면에서 국가경제의 부흥과 재도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한 사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전시장측은 "현재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 유역을 주축으로 남한 내륙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내륙운하가 구상되고 있으며, 이번에 1차적으로 낙동강-한강 구간에 대한 현장탐사를 하고, 이후에도 계속적인 탐사를 통해 운하계획을 완성시켜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장측은 '경부운하'가 영남권 발전만 도모한다는 비판에 맞서 호남권 발전을 위한 '호남운하' 계획도 곧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탐사활동은 이날 오후 2시 낙동강 하구언 을숙도공원에서 시작하여, 20일 오후 3시경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끝날 예정이다.
탐사 구간은 낙동강 하구언-밀양-창녕(남지)-고령-대구-구미-상주-문경-충주-여주-남양주-잠실-행주-파주이며, 경남 창녕(남지)과 경북 문경, 경기도 여주에서 각각 숙박을 할 예정이다. 창녕에서는 남지읍내 마을회관에서 숙박하고, 문경에서는 노천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며, 여주에서는 민박을 할 계획이다.
탐사활동은 낙동강-한강 유역을 이동하면서 관계 지역을 현장 조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수심, 유속, 수질, 방향, 지형, 입지조건, 공사구간, 공법, 공사애로사항 등을 주로 확인하게 된다. 대구 화원읍 사문진보와 경북 문경에서는 보트를 타고 강을 이동하면서 측량기구를 가지고 수심과 유속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조령터널 예정구간에서는 도보로 2km 정도 산속으로 이동하여 터널사갱 구역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전 시장은 내륙탐사 과정에서 운하가 건설되는 예정 지역의 주민, 지역대표, 단체장, 의회의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나 강연을 통해 경부운하가 가져올 지역발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전시장측은 "경부운하는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물류혁명, 치수관리, 내륙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관광레저산업 등 다방면에서 국가경제의 부흥과 재도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한 사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전시장측은 "현재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 유역을 주축으로 남한 내륙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내륙운하가 구상되고 있으며, 이번에 1차적으로 낙동강-한강 구간에 대한 현장탐사를 하고, 이후에도 계속적인 탐사를 통해 운하계획을 완성시켜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장측은 '경부운하'가 영남권 발전만 도모한다는 비판에 맞서 호남권 발전을 위한 '호남운하' 계획도 곧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