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서울광장 DJ분향소 지붕 주저앉아
밤샘 복구작업 후 21일 아침부터 조문객 받기 시작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 지붕 일부가 20일 밤 내려앉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밤 10시40분께 서울광장 분향소 위에 설치된 길이 약 22m, 폭 2m가량의 차양막 가운데 오른쪽 일부분이 15도가량 내려앉으며, 간판 등이 떨어질 뻔 했다.
분향소를 지키던 민주당 측은 즉각 조문객들을 대피시켰고, 서울시는 21일 새벽 2시부터 크레인 등을 동원해 밤샘 복구작업을 벌여 이날 새벽 6시부터 분향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분향소가 주저앉자 간이분향소를 설치해 밤 11시10분께부터 임시로 조문을 받았으나, 분향소를 마련한 서울시 측의 졸속 공사에 울분을 터트리고 있다.
이날 밤 10시40분께 서울광장 분향소 위에 설치된 길이 약 22m, 폭 2m가량의 차양막 가운데 오른쪽 일부분이 15도가량 내려앉으며, 간판 등이 떨어질 뻔 했다.
분향소를 지키던 민주당 측은 즉각 조문객들을 대피시켰고, 서울시는 21일 새벽 2시부터 크레인 등을 동원해 밤샘 복구작업을 벌여 이날 새벽 6시부터 분향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민주당은 분향소가 주저앉자 간이분향소를 설치해 밤 11시10분께부터 임시로 조문을 받았으나, 분향소를 마련한 서울시 측의 졸속 공사에 울분을 터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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