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안보리 2~3일내 北 대응 합의 이루길"
"유엔 안보리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대응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앞으로 유엔 안보리 이사국이 2~3일 안에 북한 로켓 발사 대응 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태국 언론 <더 네이션(The Nation)>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위반한 것으로 국제규범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규범을 위반한 북한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는 단호하고도 일치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북한의 로켓발사는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고 대량살상무기 확산 관점에서도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관점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안보리를 중심으로 관련 조치가 논의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아세안 차원의 협력을 기대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태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태국 언론 <더 네이션(The Nation)>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위반한 것으로 국제규범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규범을 위반한 북한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는 단호하고도 일치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북한의 로켓발사는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고 대량살상무기 확산 관점에서도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관점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안보리를 중심으로 관련 조치가 논의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아세안 차원의 협력을 기대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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