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유지 따라 '서울교구장'으로 조촐히
"장례식 조촐하게 치러달라"에 5일장 치루기로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6일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에 따라 정진석 추기경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 장례식을 조촐하게 치루라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서울대교구장으로 5일장을 치르고 장지는 용인의 성직자 묘역에 마련할 예정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고인의 빈소를 명동성당에 마련하고 고인의 유언에 따라 실시된 안구 적출수술이 끝나 강남성심병원에서 유체가 도착하는대로 이날 오후 8시30분 명동성당 내 꼬스트홀에 임시로 마련한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장례 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천주교는 고인의 유체를 임종한 모습대로 유리관에 담아 조문을 오는 신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는 이날 명동성당 입구에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선종, 주님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고인의 빈소를 명동성당에 마련하고 고인의 유언에 따라 실시된 안구 적출수술이 끝나 강남성심병원에서 유체가 도착하는대로 이날 오후 8시30분 명동성당 내 꼬스트홀에 임시로 마련한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장례 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천주교는 고인의 유체를 임종한 모습대로 유리관에 담아 조문을 오는 신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는 이날 명동성당 입구에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선종, 주님 스테파노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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