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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세계 자산운용사 대부분, '한국주식 팔라'"

아시아 국가중 한국에 대해 가장 비관적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대부분이 한국 증시에 대해 '비중 축소' 의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한국경제의 앞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다수라는 의미로, 향후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10개사를 대상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2개 국가에 대한 투자의견을 조사한 결과, 한국에 대해서 7개사가 '비중 축소(Und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 주식을 팔라고 한 자산운용사는 애버딘, 포르티스, 인베스코, 슈로더, 스칸디아, 스레드니들, UBS웰스매니지먼트 등이다.

반면 '비중확대(Overweigt)'라고 밝힌 곳은 픽텟자산운용 1개사에 불과했고 ABN암로와 JP모건자산운용 2곳은 '중립(Neutral)' 의견을 나타냈다.

이들은 한국주식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갖는 이유로 "한국 증시가 세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공업 분야에 너무 많이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이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본 나라는 중국과 홍콩으로, 8개사가 '비중 확대' 의견을 밝혔다. 싱가포르와 태국에 대해서는 6개사가 '비중 확대'를, 호주와 인도네시아에 대해서는 5개사가 '중립' 의견을 밝혔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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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0 9
    111

    연기금이 현 강제징수에서 자율징수로 할 경우
    연기금 망해 ㅋㅋㅋ 다들 강제징수하는 연기금 싫어해.
    연체하면 협박장 날아온다. 연기금 돈이 더 많이내고
    받는것이 조금 불합리..

  • 16 6
    민족혼

    MB가 집권하고 국운이 기울고 있다.
    MB와 함께 민족정기를 빨아먹는 친일세력이 부활했다.
    강부자-극우-친일-독재 인물들이 권세를 다시 얻고,
    민족의 상징 숭례문이 불타고,
    미친소가 민족의 생명을 위협하고,
    민족경제가 바닥으로 추락하고,
    철거민들과 경찰이 무모한 진압지시로 불타죽고,
    민족의 앞날인 청년들이 실직으로 고생하고,
    남북관계는 초긴장을 넘어 군사적 충돌위험으로 가고...
    끝도 없는 국운의 추락...
    원인은 오직 대통령이 바뀌었다는 것 하나 !
    한민족은 이대로 끝장나는가 ?

  • 18 12
    ggghh

    윤증해니와 연기군이 있으니
    걱정마라.
    단, 연기금 바닥나는 그날이 바로 대한민국 망하는 날이다.

  • 10 9
    111

    3000 커녕 1500 도 불가능해.
    ~~~~~~ 다우가 9000~10000 을 가긴 틀렸지...
    ~~~~~이거랑 같은거야.

  • 19 10
    친일매국노

    까스통 부대여 궐기하라!!!!!!!!!!!!!
    친북 좌빨 빨개이통신인 로이터 박살내자!!!!!!!!!!!!!!!!!!!!!!!!!!

  • 6 21
    6조먹튀

    조만간 공산화 될거거든
    김정일이 퍼준 미그기타고
    광신도들 싹쓸이하러 온다.
    6.25때 못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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