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KT&G, 즉각 YTN 지분 팔라"
한국마사회 등에도 지분매각 압박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이 KT&G에 대해 YTN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나섰다. 외형상 이유는 담배사업자가 방송 지분을 갖고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나, 실제 이유는 구본홍 사장에 반대하고 있는 YTN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2일 논평을 통해 "담배는 방송에 광고를 할 수 없는 금지품목이나 KT&G는 YTN의 지분 약 20%를 보유한 2대주주"라며 "보도방송을 하는 사업자에 대한 소유제한은 매우 엄격해서 만약 보도방송 사업자를 선정할 경우 이러한 주주가 참여하면 주주로서 심각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여 사업자 선정조차 어려웠을 것이나 KT&G는 YTN의 주식을 매매를 통해 넘겨 받은 것이라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뉴라이트는 이어 화살을 한국마사회로 돌려 "이것은 YTN지분 약 10%를 보유한 한국마사회도 마찬가지"라며 "마사회 홈페이지에는 마사회의 설립목적이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원활한 보급'이라 되어 있는데, 보도전문채널을 통해 경마를 보급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면 지분참여도 적절치 못하다 하겠다"고 비판했다.
뉴라이트는 "얼마 전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차관이 공언한 ‘공기업 지분 매각’과 관련해 한전KDN, KT&G, 한국마사회 세 회사가 ‘지분매각 타당성’에 대한 내부검토가 진행된 바 없다고 하였다"며 "공기업의 존립 목적과 관련없는 이러한 자금운영이 방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들 회사를 비판했다.
뉴라이트는 결론적으로 "방송은 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와 건전한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KT&G의 방송사업참여는 적절치 못하다. 조속한 시일내에 매각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즉각적인 지분 매도를 압박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2일 논평을 통해 "담배는 방송에 광고를 할 수 없는 금지품목이나 KT&G는 YTN의 지분 약 20%를 보유한 2대주주"라며 "보도방송을 하는 사업자에 대한 소유제한은 매우 엄격해서 만약 보도방송 사업자를 선정할 경우 이러한 주주가 참여하면 주주로서 심각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여 사업자 선정조차 어려웠을 것이나 KT&G는 YTN의 주식을 매매를 통해 넘겨 받은 것이라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뉴라이트는 이어 화살을 한국마사회로 돌려 "이것은 YTN지분 약 10%를 보유한 한국마사회도 마찬가지"라며 "마사회 홈페이지에는 마사회의 설립목적이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원활한 보급'이라 되어 있는데, 보도전문채널을 통해 경마를 보급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면 지분참여도 적절치 못하다 하겠다"고 비판했다.
뉴라이트는 "얼마 전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차관이 공언한 ‘공기업 지분 매각’과 관련해 한전KDN, KT&G, 한국마사회 세 회사가 ‘지분매각 타당성’에 대한 내부검토가 진행된 바 없다고 하였다"며 "공기업의 존립 목적과 관련없는 이러한 자금운영이 방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들 회사를 비판했다.
뉴라이트는 결론적으로 "방송은 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와 건전한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KT&G의 방송사업참여는 적절치 못하다. 조속한 시일내에 매각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즉각적인 지분 매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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