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노조 "배지-리본 달고 방송하겠다"
17일부터 '공정방송' 노출, 연가투쟁도 돌입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를 하며 총파업을 가결한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7일부터 ‘공정방송 배지와 리본’을 YTN보도에 노출시키기로 했다.
YTN 노조는 11일 투쟁지침을 통해 “총파업에 돌입하기 전 △‘공정방송 배지와 리본’의 방송 노출 △연가투쟁 △공정방송 점검단 가동 △연휴기간 중 행동 지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작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우선 배지-리본 방송 노출과 관련, “오는 17일부터 내근 리포트를 제외한 모든 리포트 때 '공정방송 배지와 리본'을 노출시키며 그 시기는 회사쪽의 도발행위가 있을 경우 앞당겨질 수 있다"며 "앵커들의 배지와 리본 패용은 적절한 시점에 다시 지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연가투쟁과 관련해선 “우선 지국 조합원들의 투쟁 동참 요구에 따라 다음 주 지국부터 연가투쟁에 돌입할 것”이라며 “회사쪽이나 경찰의 침탈 행위에 대한 총력 대처를 위해 100명 단위로 연가투쟁 비상 대기조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YTN 노조는 11일 투쟁지침을 통해 “총파업에 돌입하기 전 △‘공정방송 배지와 리본’의 방송 노출 △연가투쟁 △공정방송 점검단 가동 △연휴기간 중 행동 지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작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우선 배지-리본 방송 노출과 관련, “오는 17일부터 내근 리포트를 제외한 모든 리포트 때 '공정방송 배지와 리본'을 노출시키며 그 시기는 회사쪽의 도발행위가 있을 경우 앞당겨질 수 있다"며 "앵커들의 배지와 리본 패용은 적절한 시점에 다시 지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연가투쟁과 관련해선 “우선 지국 조합원들의 투쟁 동참 요구에 따라 다음 주 지국부터 연가투쟁에 돌입할 것”이라며 “회사쪽이나 경찰의 침탈 행위에 대한 총력 대처를 위해 100명 단위로 연가투쟁 비상 대기조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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