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민 심정 알고 있다"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희망을 잃지 말자"
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과의 의 대화' 모두발언에서 "요즘 시장이 장사가 안 된다는 하소연을 듣는다"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명절이면 더 부담을 느낀다는 말을 들을 때는 가슴이 아프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우리 희망을 잃지 말자"며 "우리는 늘 어려움을 기회로 만들어 왔다. 오늘 밤 국민 여러분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에는 연휴가 짧고 경기도 좋지 않아서, 고향에 못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줄 안다"며 "어느 곳에 계시든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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