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황경선 2회전도 통과, 준결승 진출
크로아티아 사리치에 3-1 승리, 프랑스-모로코 승자와 준결승
1회전에서 두바이 공주를 꺾은 황경선(22, 한국체대)가 22일 2차전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오르며 금메달 순항을 하고 있다.
황경선은 22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2회전(8강)에서 산드라 사리치(크로아티아)를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회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공주 알 막툼을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오른 황경선은 1회전 종료 30초를 남기고 상대의 기습적인 왼발 공격에 맞받아차기로 응수, 1-1 동점으로 1회전을 마쳤다. 이어 2회전에서 40초 만에 공격해오는 상대를 피해 오른발 돌려차기를 터뜨려 2-1로 균형은 깨고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마지막 3회전에서 종료 직전 기습적인 공격으로 1점을 추가,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준결승에 선착한 황경선은 글라디 에팡(프랑스)-무나 베나브데르라술(모로코)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황경선은 22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2회전(8강)에서 산드라 사리치(크로아티아)를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회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공주 알 막툼을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오른 황경선은 1회전 종료 30초를 남기고 상대의 기습적인 왼발 공격에 맞받아차기로 응수, 1-1 동점으로 1회전을 마쳤다. 이어 2회전에서 40초 만에 공격해오는 상대를 피해 오른발 돌려차기를 터뜨려 2-1로 균형은 깨고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마지막 3회전에서 종료 직전 기습적인 공격으로 1점을 추가,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준결승에 선착한 황경선은 글라디 에팡(프랑스)-무나 베나브데르라술(모로코)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