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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3개 방송프로그램 전격 하차

사과방송에도 불구하고 비난글 4천개 쇄도

촛불집회 참석자 폄하성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맞아온 개그우먼 정선희씨가 6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던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전격 사퇴했다.

정선희씨는 이와 함께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불만제로><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의 MC자리에서 물러났다.

정씨가 이처럼 방송에서 전격 사퇴한 것은 이날 '정오의 희망곡'에서 눈물을 흘리며 두번째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시판의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4천여개의 비난글이 쇄도하는 등 사퇴 여론이 거센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씨의 사의 표명에 따라 <정오의 희망곡>과 <불만제로>는 새로운 진행자를 찾기로 했으나 <기분 좋은 날>은 당분간 공석으로 남겨두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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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1 9
    오빠

    선희야, 잠깐 쉬어
    김정일이 저런 개티즌들 속성은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
    김정일 만세 부르는 게티즌앞에서 그가 최은희 귀에 속삭였다
    최여사, 이게다 거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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