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불법시위 주동자, 철저한 조치 취해야"
"반정부투쟁 조장하고 정치투쟁장으로 왜곡시키려 해"
한나라당은 25일 광화문 도로시위 주동자에 대한 엄벌을 주장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에 참가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의 해산요구에 불응하며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고 도로를 점거하는 등 경찰과 밤샘 대치를 벌이며 격렬한 마찰을 빚었다"며 "경찰은 확성기를 이용해 시위대에게 도로 점거를 풀고 귀가할 것을 종용했지만 이튿날 아침까지 응하지 않고 경찰과 대치를 지속하는 등 불법 투쟁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국민의 손과 발을 꽁꽁 묶어 버렸다"며 도로 점거시위를 비난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 건강을 지키자는 데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그러나 집회의 성격을 변질시켜 가며 문화제를 반정부 투쟁으로 몰아가는 건 옳지 않다.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순수한 바람이지 정치 구호에 이용되어 선동의 장으로 내몰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집회는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 순수한 뜻을 이용해 반정부 투쟁을 조장하고 정치 투쟁의 장으로 왜곡하려는 불순한 동기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도로시위 주도세력을 불순세력으로 규정한 뒤, "불법 시위는 절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 경찰도 불법 시위를 주동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해야 한다"며 엄벌을 촉구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에 참가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의 해산요구에 불응하며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고 도로를 점거하는 등 경찰과 밤샘 대치를 벌이며 격렬한 마찰을 빚었다"며 "경찰은 확성기를 이용해 시위대에게 도로 점거를 풀고 귀가할 것을 종용했지만 이튿날 아침까지 응하지 않고 경찰과 대치를 지속하는 등 불법 투쟁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국민의 손과 발을 꽁꽁 묶어 버렸다"며 도로 점거시위를 비난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 건강을 지키자는 데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그러나 집회의 성격을 변질시켜 가며 문화제를 반정부 투쟁으로 몰아가는 건 옳지 않다.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순수한 바람이지 정치 구호에 이용되어 선동의 장으로 내몰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집회는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 순수한 뜻을 이용해 반정부 투쟁을 조장하고 정치 투쟁의 장으로 왜곡하려는 불순한 동기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도로시위 주도세력을 불순세력으로 규정한 뒤, "불법 시위는 절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 경찰도 불법 시위를 주동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해야 한다"며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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