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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발언', 김주하 '순복음 사회'로 불똥

하재근 "순복음교회는 정치권력. 김주하 앵커, 개념 없다"

김주하 MBC앵커가 여의도순복음교회 50주년 기념행사 사회를 본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인터넷상에서 다시 점화되고 있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8일 서울시청앞 한기총 구국기도회에서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에 반대하는 다수 국민을 "뜬소문"에 현혹돼 "마귀의 꼼수"에 넘어간 것이라며 "초중고생이 뭐를 아냐"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 특히 조 목사는 "특정매스컴이 부정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목적은 이념적.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라며 MBC를 비난, MBC 소속인 김주하 앵커를 당혹케 하고 있다.

지금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 목사 발언을 질타하며 순복음교회 행사 사회를 본 김주하 앵커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6일 하재근 문화평론가가 본인 블로그를 통해 김주하 앵커를 비판한 글이 다음미디어 아고라를 통해 급속히 번져나가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하재근 평론가는 글을 통해 사회를 본 것은 개인의 종교활동이라고 해명한 김주하 앵커에 대해 "한국사회에서 순복음교회는 대통령도 무시할 수 없는 권력이다. 대통령의 권력은 국민 모두의 정치적 권력이 합쳐진 힘이다. 그 힘도 순복음교회를 무시할 수 없다. 그만큼 순복음교회는 강하다"며 "한국 기독교의 대형교회는 최근 들어 부쩍 정치행위를 하고 있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특정 정책에 대한 호불호를 명확히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어느 평범한 조그만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면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이미 권력이 돼버린 대형교회, 그중에서도 초대형교회인 순복음교회의 초대형행사에 김주하 앵커가 ‘얼굴’로 나선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이런 비판을 ‘종교의 자유’로 받아치는 것은, 서울대가 본고사의 자유를 학문의 자유라고 우기는 것 이상으로 우스운 일이다. 이것이 한국 최고 뉴스 앵커가 할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조용기 목사 설교로 김주하 앵커가 또다시 궁지에 몰리는 양상이어서, 김 앵커의 대응이 주목된다.

다음은 하재근 평론가의 글 전문.

김주하 앵커 개념이 없다

MBC 김주하 앵커가 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사회를 봤다고 한다. 자그마치 신도 12만 명이 운집한 행사였다.

김주하 앵커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이 사건은 ‘너무나 당연히’ 논란을 낳았다. 그에 대해 김주하 앵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개인적인 종교활동까지 못하는가? ... 돈을 받고 영리목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것도 아니고 내가 집사로 소속된 교회의 행사에 봉사목적으로 참여한 것을 문제 삼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 아나운서국이나 보도국에서도 (교회 행사에 사회를 보는) 이 같은 일은 드물지 않게 있어온 일 ... 나를 유독 문제 삼는 이유를 모르겠다 ... 매주 교회에 가질 못하니 이런 기회에 내가 가진 달란트로 봉사한 것 뿐"

이 사건을 보는 관점이 ‘영리행위 <-> 종교의자유, 봉사’다.

김주하 앵커에게 개념탑재를 요청한다. 신도 12만이 운집해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거행한 순복음교회 행사였다. 한국사회에서 순복음교회는 권력이고 기득권이다. 그곳에서 12만 명을 모아 위세를 떨쳤다.

이건 ‘힘’이다.

‘순복음교회 - 12만 명 - 올림픽주경기장‘으로 연결된 키워드에서 느껴지는 건 거대한 힘, 위압감이다. 가난하고 천한 자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그들의 구원과 맞바꾸고, 부자가 천국에 가는 일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일보다도 어렵다던 그 예수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다. 물론 봉사와도 다른 이미지다.

한국사회에서 순복음교회는 대통령도 무시할 수 없는 권력이다. 대통령의 권력은 국민 모두의 정치적 권력이 합쳐진 힘이다. 그 힘도 순복음교회를 무시할 수 없다. 그만큼 순복음교회는 강하다.

한국 기독교의 대형교회는 최근 들어 부쩍 정치행위를 하고 있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특정 정책에 대한 호불호를 명확히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사학법이다. 사학재단의 투명한 운영을 거부하는 집회에 십자가가 등장했다.

그래서 한국인은 기독교를 단지 하나의 순수한 종교일 뿐이라고 생각하기가 힘들다. 현직 대통령은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고 했던 분이다. 현 정부 실세 그룹의 핵심 키워드로 특정 학교와 함께 특정 교회가 등장했다.

명문대의 행위가 모두 학문의 자유가 아닌 것처럼 대형교회의 행위도 모두 종교의 자유라고 볼 수 없는 이유다. 명문대도 대형교회도 한국사회에선 이미 권력이 됐다. 그리고 명문대와 대형교회를 관통하는 것은 돈, 기득권이다. 이것은 명백히 정치적인 것이다.

앵커에게 이런 정도의 개념도 없다는 말인가?

어느 평범한 조그만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면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이미 권력이 돼버린 대형교회, 그중에서도 초대형교회인 순복음교회의 초대형행사에 김주하 앵커가 ‘얼굴’로 나선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

이런 비판을 ‘종교의 자유’로 받아치는 것은, 서울대가 본고사의 자유를 학문의 자유라고 우기는 것 이상으로 우스운 일이다. 이것이 한국 최고 뉴스 앵커가 할 말인가?

순복음교회는 한국사회에서 권력으로서의 교회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이것은 예수의 기도교와는 전혀 별개인 한국사회만의 맥락이다. 미국 앵커도 아니고, 프랑스 앵커도 아니고 한국 앵커에게 이런 기초지식도 없다면 곤란하다. 특정 교회 행사 참여를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 ‘종교의 자유’로 받아치는 건 외국 앵커가 일반론으로 할 말이지 한국 앵커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다.

영리행위가 아니므로 괜찮다고 하는데, 한국사회는 대형교회를 영리행위와 무관하다고 인식하지 않는다. 대형교회는 영리(돈)과 정치적 이해가 만나는 장이기도 하고, 동시에 그 자신이 행위자이기도 한 것으로 인식된다.

개인적으로 돈을 받지 않았으므로 문제가 없다는 것은 1차원적인 생각이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공동체의 사회적 맥락이라는 보다 복잡한 차원의 인식을 한국 앵커에게 바라는 것은 무리인가?

김주하 앵커에게 개념탑재를 거듭 요청한다. 종교의 이념은 피안의 것이되 현실로서의 종교는 사회적 맥락 안에 있는 것이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역사에선 피가 흘렀다. 중세의 천주교, 고려의 불교, 제국주의 침략기의 기독교 등이 그랬다. 종교와 권력을 구분하지 못하는 부시도 결국 학살을 저질렀다.

영혼으로 신을 섬기는 행위와 12만 명을 모아 위세를 과시하는 행사에 얼굴로 나서는 행위를 구분할 수 있는 ‘개념’. 이것이 필요하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2 4
    기쁨

    그러는임은나라위해무엇하시나
    남넘어뜨리는일하시나
    임부터넘어지는것이땅의이치아시나
    남을세워주는삻을사시게나
    당신인생에 큰보람이될걸새

  • 3 2
    결국

    2013년 개독이 나라를 망하게 했습니다

  • 7 4
    인간

    이게 그 50주년 기념 행사의 광경이다.
    도저히 정상적인 종교 행사로 보여지지가 않는다.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1595§ion=sc4

  • 22 66
    홍익인간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지...
    순복음교회가 정치권력화 되었다는 건 그렇다치고 50주년 기념행사라잖아요. 작은 교회 사회는 되고 큰 교회에서는 안된다는게 개념 떨어지는 소리 아닌가요? 순복음교회가 마음에 안든다고 종교행사까지 정치적인 것으로 오버해서 해석하신 듯. 위세를 떨든 말든 자기네들끼리 하는 종교적인 집회를 가지고 뭘 그리 호들갑을 떠십니까? 쪼잔하게 여자 앵커 자기네 교회 행사에 사회 한번 본 것 가지고 개념이 있니 없니 하며 물고 늘어집니까? 남자로서 쪽 팔리게... 자꾸 헐뜯으려 하기 보단 사회 통합을 위해서 남보다 똑똑한 당신이 할 일이 없나 찾아보시길...

  • 25 27
    말도 안나와

    마귀는 누구냐?
    정당한 말을 하는 사람이 마귀라면
    너희는 천사냐?
    진짜 마귀는 자신이 진짜 마귀라는 사실을 모르는 자들이다.

  • 26 51
    구역장

    안스럽다
    고래등싸움에새우등터지겟넹!!
    주하언니는 아무런 잘못없어요!
    자기교회섬기는 교회에 사회본게무슨죄에요!
    작은교회에서보면아무탈없고 영향력이있는 교회에서 사회보면잘못!
    이건 웬 생츄에이션~~^^
    솔직하게 훈남짱 지지하는 교회에다니는것 기분나쁘다
    교회성장하는것기분나쁘다!
    반공부르짖는 조용기목사님 싫다!
    솔직히말하게말하세요
    비열하게 연약한 여자가지고 걸고 넘어지지말고
    어느면에서는 각자종교자유를간섭하는 인권침해에요!

  • 32 36
    구역장

    안스럽다
    고래등싸움에새우등터지겟넹!!
    주하언니는 아무런 잘못없어요!
    자기교회섬기는 교회에 사회본게무슨죄에요!
    작은교회에서보면아무탈없고 영향력이있는 교회에서 사회보면잘못!
    이건 웬 생츄에이션~~^^
    솔직하게 훈남짱 지지하는 교회에다니는것 기분나쁘다
    교회성장하는것기분나쁘다!
    반공부르짖는 조용기목사님 싫다!
    솔직히말하게말하세요
    비열하게 연약한 여자가지고 걸고 넘어지지말고
    어느면에서는 각자종교자유를간섭하는 인권침해에요!

  • 47 24
    태멘

    목사이면 목사답게 정치인이면 정치인답게
    한국을 대표한다는 조용기 목사.
    분명 당신은 한국을 대표하는 목사이며
    이나라 이민족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음음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하기에 목사는 목사로서 해야 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고 봅니다
    종교가 정치에 기생을 하든지
    또는 정치위에 군림하려고 할때에
    그 종교는 썩어지는것입니다.
    기독교가 로마의 종교가 되는 순간부터 기독교는 썩어가기 시작했음을
    당신(조목사) 입으로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정치 하는 사람들은
    종교를 등에 업고 바람을 타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순간 당신들의 정체성은 사라지고 마는것입니다.
    요즈음 한국에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수 있는 몇몇 목사들로 인하여
    한국 기독교 전체가 매도 당하고
    하나님 이름에 영광을 가리우고 욕먹게 함을
    당신들은 죽은후 하나님앞에 가서 그때 뭐라고 변명을 할것이오?
    나는 교회의 장로로서
    당신들의 이름이 나올때마다 무슨 행위로 무슨 말로
    하나님 영광을 또 가리우는지 가슴 조아리며
    부끄러울때가 수도 없이 많다오
    네티즌 여러분들이시여.....
    한국의 수 많은 목사들 가운데
    가슴에 뜨거운 사명을 가지고
    죽어도 살아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고
    병들어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몸부림치는 목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세상 부류에 휩싸여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목사들이 있다는것을
    네티즌 여러분들은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일부 목사나 교회는 욕할 지언정
    전체 목사나 교회를 욕은 하지 말아주기를 바랍니다

  • 46 38
    날라리개구리

    조용기 이명박 김주하는 죄가 없다!
    단지 뇌에 구멍뚫린 광신도일 뿐이며 지금은 광人일 뿐이다!

  • 35 52
    한결같이

    이여자도 마귀에 씌었군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그만큼 컷으면
    자신의 행동이 옳고 그른일인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하는데, 무조건 종교의 자유를 내세워
    국민의 의사와는 반대로 종교적 이념을 고집스레 내세우는 이여자도 뭔가 뒤집어 쓴 게 분명해 보인다. 개독교에 들어가면 한결같이 마귀가 되는지 ... 종교 자체가 문제가 많은 모양이 아니더냐.
    예수란 놈 만나면 한번 따져봐야겠다.

  • 38 63
    김주하응원팬

    김주하 아나운서를 지지합니다...
    힘내세요...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개인의 종교활동까지 비판할 자격은 아무도 없습니다...12만명이 모였다면...그분들의 의사도 존중해주야 하는것 아닌가요?~~만약 저라도 소속된곳에서 행사가 있다면 당연히 참석했을것입니다...촛불로 절규하는 민심의 수용을 강부자당과 청와대의 사람들은 인식해야 합니다...지지율이 벌써부터 25%로 추락한것에는 민심과는 정반대로 흐르는 이명박 정부가 자초한 불행입니다...자신들의 얼굴에 무엇이 묻었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특정정치집단이 광우병을 호도한다고 보는시각도 자유고....피 맺히는 농심의 절규를 뒤로하고 대운하와 특정정치집단의 복당에만 목 메여 정치를 실종시킨 여당과 청와대는 현실을 분명히 봐야 합니다...민심을 외면하고 국민의 복지를 팽개치면...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정부는 알아야 합니다....권모술수와 이합집산에만 능하신 분들께 너무 순진한 기대를 했던 제가 바보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는 지금 정부에 대한 기대,,,경제 살리는것은 이미 포기 했습니다...제발 조류독감 A1이나 광우병 안 걸려서 목숨만이라도 살려주시길 청원합니다...꾸벅!

  • 54 35
    광우병 소고기

    '이명박' 에게 [광우병 소고기] 를 먹여야 한다
    '이명박' 에게 [광우병 소고기] 를 먹여야 한다
    [한나라당과 조용기와 이명박] 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광우병 소고기] 는 존재하지 않으며, 괴담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를 통해서 사람이나 소나 [광우병] 에 걸린
    사실이 없으며, 고로, [광우병] 이라고 하는 것으로 죽은 사람도
    인류 역사를 통해서 있었던 사실조차도 없다.
    그런 괴담은, 우리 한나라당 정권을 붕괴시키고 권력을 찬탈하려는
    음모의 집단들이 멍청한 국민들을 기만하려고 꾸며낸 술책에
    불과하며, 거기에 모자란 국민들이 놀아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앞으로 이런 소요사태는 수수방관하지 않고 모조리 체포해버리겠다"
    감히 [대국민 도발 성명] 을 발표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의 이런 발언은,
    '[광우병] 이라는 것은 "괴담" 이므로 나는 [미국 광우병 소고기] 를 얼마든지
    국민들에게 먹어 보이겠다'
    는 자신감을 대국민 성명으로 선포한 것이다.
    그렇다.
    대통령이 [미국 광우병 소고기] 를 전면 수입하고 그것을 먹겠다고 하면,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 에게 [미국 광우병 소고기] 를 먹여야 한다.
    그가 자신있게 [대국민 성명] 을 발표한 이상 말이다.
    그런데,
    만에 하나, [이명박 대통령] 이 그런 [대국민 선언] 을 해놓고도
    솔선수범 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어쩔 수 없이 강제로라도 [이명박 대통령] 에게 [미국 광우병 소고기]를
    먹일 수밖에 없다.
    왜냐 하면, [대국민 선언] 을 한 자가 <대통령> 이며,
    <대통령> 이라는 존재는 국민들에게 사기를 치고 기만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광우병 소고기] 를 이명박 대통령] 에게 먹이는 사업은 법률적으로
    보장되여야 한다.
    이런 법률적 보장은,
    [이명박 대통령] 이 매일매일 끼니 때마다 거르지 않고 [미국 광우병 소고기] 를
    먹는 것을 TV 생방송으로 방영해야 하며,
    [이명박 대통령] 이 [미국 광우병 소] 의 [광우병 인자] 가 몰려 있는
    부위 만을 최소한 2~3숫갈이라도 먹는 것을 방송3사에서 현장 방송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먹는 부위가 [광우병 부위] 인것을 시청자들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끔
    방영 과정에서 확인 절차까지 방영해야 한다.
    왜냐 하면,
    이런 확인 절차가 없으면, [이명박 대통령] 은, 돼지고기의 살코기를 내보이면서
    "이게 [광우병 소고기] 다"
    라고 <오리발> 내밀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렇다면,
    시청자들은 그것이 [미국 광우병 소고기] 인지, [돼지 고기] 인지 도무지 알 수 없이
    사기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거룩한 사업이 법률적으로 보장 받으려면,
    <[미국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 민간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25~30명으로 구성된 [이명박 대통령 미국 광우병 소고기 요리 강제 투여단] 을
    청와대에 들여보내 [이명박 대통령] 에게 [미국 광우병 소고기 요리] 를 먹이는
    현장 방송을 방송3사에서 생방송으로 방영하도록 해야 한다.
    이 민간단체들과 방송3사 방송단이 청와대로 들어갈 때, 이를 저지하거나
    방해 하는 자들은 모조리 총살시키도록 해야 한다.
    이런 조치는, [이명박 대통령] 의 [대국민 선언] 을 실천에 옮기는 성스러운
    국가사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 미국 광우병 소고기 요리 강제 투여단] 성원들은, 필요에 따라
    해당 성원들을 1회에 한 번 씩 또는, 1일에 한번 씩, 또는 1주일에 한 번 씩
    자체의 결정으로 교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조치는, 추후에 [이명박 정부] 가
    [이명박 대통령 미국 광우병 소고기 요리 강제 투여단] 에 대한 뒷구멍 수사를 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이런 폐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런 [이명박 대통령 미국 광우병 소고기 요리 강제 투여단]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 의 임기 5년동안 계속해야 하며, 임기를 마칠 수만 있다면,
    임기후 10년까지 실시해야 한다.
    이제,
    [미국 광우병 소고기 강제 수입] 은 [이명박 대통령] 의 권력으로 시작되였다.
    반면에,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 의 권력에 의해 [광우병 희생자] 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이 [이명박 대통령] 에 대해 할 수 있는 길은,
    [이명박 대통령] 에게 [미국 광우병 소고기] 를 강제로 먹이는 일밖에 다른 방도가
    없을 것이다.

  • 46 18
    달란트?

    참으로 생각없는 여자애로구나
    평생을 눈감도 귀막고...한쪽만을 바라보고 살아왔으니 세상과의 소통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그동안 뉴스는 어떻게 진행을 한거니???...분명 예수때려잡는 뉴스도 있었을텐데...그런 뉴스 진행할때 공황장애나 오지 않았는지 심히 우려스럽다

  • 48 46
    뭐라고?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에 반대하는 다수 국민을 &quot;뜬소문&quot;에 현혹돼 &quot;마귀의 꼼수&quot;에 넘어간 것이라며 &quot;초중고생이 뭐를 아냐&quot;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마귀의 꼼수????
    조용기 목사 당신이 마귀의 꼼수에 걸린것은 아닌지. 한번 되돌아보시길...
    초중고생이 뭐를 아냐고?
    그럼 성인들은 아니까 반대한거라면...뭐라고 할건데?
    이성이 없다고 말할건가?

  • 44 64
    궁금

    하재근이 뭐하는 놈이냐?
    이 기회에 뜨고싶은 대마초 좋아하는 한물간 연예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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