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美국무과장, 5일 북핵 막판논의 위해 방북
北-시리아 핵협력 의혹 제기후 첫 방북, 북핵신고 타결 가능성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5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북핵협상이 막바지 수순에 돌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일본 <교도(共同)통신>은 4일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 말을 인용, "성 김 과장이 5일 방북해 핵신고 문제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이는 백악관이 북한의 시리아 핵협력 의혹을 제기한 이래 미 관리의 첫 방북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성 김 과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6자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함께 핵신고 문제를 논의한 결과 진전을 이뤘다고 밝힌 바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외교가에서는 성 김 과장의 방북이 북-시리아 핵협력 의혹 제기후에도 변함없는 미국 부시정부의 변함없는 대북 협상 의지를 전하며 북핵 신고 협상을 매듭짓지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교도(共同)통신>은 4일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 말을 인용, "성 김 과장이 5일 방북해 핵신고 문제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이는 백악관이 북한의 시리아 핵협력 의혹을 제기한 이래 미 관리의 첫 방북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성 김 과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6자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함께 핵신고 문제를 논의한 결과 진전을 이뤘다고 밝힌 바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외교가에서는 성 김 과장의 방북이 북-시리아 핵협력 의혹 제기후에도 변함없는 미국 부시정부의 변함없는 대북 협상 의지를 전하며 북핵 신고 협상을 매듭짓지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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