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박미석은 걸어다니는 비리 종합세트"
"박미석.곽승준.이동관 자진사퇴하고, 청와대도 조기 경질해야"
민주노동당은 25일 부동산투기 의혹이 제기된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곽승준 정책기획수석, 이동관 대변인 등 청와대 수석 3명을 질타하며 이들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선 박미석 수석을 겨냥,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선 당시 논문 표절시비와 전문성 부족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던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이 이번에는 땅투기 의혹을 사고 있다"며 "지난 2002년 6월 인천 영종도 인근의 논 1353평방미터를 남편 명의로 사들였는데, 그 시점이 절묘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어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묶이기 불과 5개월 전으로, 해당 지역에서 땅 거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시점"이라고 투기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변인은 "더욱이 박 수석은 이번 공위공직자 재산공개를 앞두고 영종도 땅에 대한 투기 의혹을 피하기 위해 사실과 다른 ‘자경사실확인서’를 조작하여 제출하였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며 "논문 표절 시비에 전문성 부족 문제, 게다가 땅투기와 확인서 조작 의혹까지 어이가 없다. 걸어 다니는 비리와 의혹의 종합세트라고 해도 손색없는 박미석 수석은 당장 사퇴하라"고 질타했다.
그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중에는 이밖에도 이동관 대변인이 강원도 신북읍 일대의 절대농지를 농지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투기목적으로 사들인 의혹이 제기됐고, 곽승준 국정기획수석은 성남 금토동 일대의 ‘금사라기’ 땅을 매입하기 위해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이동관 대변인과 곽승준 수석 역시 거취문제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선 박미석 수석을 겨냥,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선 당시 논문 표절시비와 전문성 부족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던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이 이번에는 땅투기 의혹을 사고 있다"며 "지난 2002년 6월 인천 영종도 인근의 논 1353평방미터를 남편 명의로 사들였는데, 그 시점이 절묘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어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묶이기 불과 5개월 전으로, 해당 지역에서 땅 거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시점"이라고 투기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변인은 "더욱이 박 수석은 이번 공위공직자 재산공개를 앞두고 영종도 땅에 대한 투기 의혹을 피하기 위해 사실과 다른 ‘자경사실확인서’를 조작하여 제출하였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며 "논문 표절 시비에 전문성 부족 문제, 게다가 땅투기와 확인서 조작 의혹까지 어이가 없다. 걸어 다니는 비리와 의혹의 종합세트라고 해도 손색없는 박미석 수석은 당장 사퇴하라"고 질타했다.
그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중에는 이밖에도 이동관 대변인이 강원도 신북읍 일대의 절대농지를 농지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투기목적으로 사들인 의혹이 제기됐고, 곽승준 국정기획수석은 성남 금토동 일대의 ‘금사라기’ 땅을 매입하기 위해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이동관 대변인과 곽승준 수석 역시 거취문제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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