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미석-곽승준-이동관 사퇴하라"
청와대 수석 3명 정조준 사퇴 촉구
통합민주당이 25일 부동산투기 의혹이 제기된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곽승준 정책기획수석, 이동관 대변인 등 청와대 수석 3명의 경질을 촉구하고 나섰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곁에는 오른쪽에도 강부자, 왼쪽에도 강부자 온통 강부자 뿐"이라고 힐난했다.
차 대변인은 우선 박미석 수석과 관련, "박미석 수석의 경우 논문표절을 떠나서 이번에는 도덕성의 문제가 심각하다. 자격증명서를 허위로 민정수석실에 제출했고 민정수석실은 거기에 속아 넘어갔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민정라인의 책임을 강력히 물어야 될 것이다. 박미석 수석은 최소한도의 공직자로서의 양심이 있다면 자진해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청와대 곽승준 수석비서관, 이동관 대변인의 경우도 실정법을 위반했다"며 "곽승준 수석비서관, 이동관 대변인의 경우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반드시 실정법 위반의 책임을 강력히 물어야 할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노은하 부대변인은 별도의 논평을 통해 이동관 대변인의 전날 해명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국가원수의 대변인이 현행법 위반에 거짓말까지 스스럼없이 하다니 경악스럽다"며 "국내굴지의 일간지 정치부장과 논설위원까지 역임한 대통령의 대변인이 실정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 농지법을 위반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비꼬았다.
노 부대변인은 이어 전날 이 대변인의 “사회생활 20-30년씩 한 사람들이 평균재산 20억 정도 되는데, 요즘 강남아파트 한 채가 30억씩 한다. 지나치다고 얘기하는 것은 그렇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이런 분이 어찌 서민의 마음을 헤아려 대통령께 전달하고, 대통령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 수 있도록 조언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동관 대변인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곁에는 오른쪽에도 강부자, 왼쪽에도 강부자 온통 강부자 뿐"이라고 힐난했다.
차 대변인은 우선 박미석 수석과 관련, "박미석 수석의 경우 논문표절을 떠나서 이번에는 도덕성의 문제가 심각하다. 자격증명서를 허위로 민정수석실에 제출했고 민정수석실은 거기에 속아 넘어갔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민정라인의 책임을 강력히 물어야 될 것이다. 박미석 수석은 최소한도의 공직자로서의 양심이 있다면 자진해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청와대 곽승준 수석비서관, 이동관 대변인의 경우도 실정법을 위반했다"며 "곽승준 수석비서관, 이동관 대변인의 경우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반드시 실정법 위반의 책임을 강력히 물어야 할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노은하 부대변인은 별도의 논평을 통해 이동관 대변인의 전날 해명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국가원수의 대변인이 현행법 위반에 거짓말까지 스스럼없이 하다니 경악스럽다"며 "국내굴지의 일간지 정치부장과 논설위원까지 역임한 대통령의 대변인이 실정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 농지법을 위반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비꼬았다.
노 부대변인은 이어 전날 이 대변인의 “사회생활 20-30년씩 한 사람들이 평균재산 20억 정도 되는데, 요즘 강남아파트 한 채가 30억씩 한다. 지나치다고 얘기하는 것은 그렇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이런 분이 어찌 서민의 마음을 헤아려 대통령께 전달하고, 대통령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 수 있도록 조언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동관 대변인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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