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이명박 서울시장 피습 미수
경찰측 "일반인 아닌 노숙자로 만취 상태"
14일 오전 9시 40분경 서울시청 현관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이 관용차에 오르는 순간 노숙자 최 모 씨(40)씨가 둔기를 꺼내려다 현장에서 제지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 씨는 당시 만취상태였으며 11.5cm가량의 망치가 주머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 5.31선거 직전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에 이어 정치인에 대한 또 다른 피습 시도가 아니였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최 씨는 현재 남대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피습의도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론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대문 경찰서 측은 "노숙자 신분이라는 것은 확인했다"며 "만취상태로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정현 부대변인은 "아직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예단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정확한 진위를 파학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5.31선거 직전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에 이어 정치인에 대한 또 다른 피습 시도가 아니였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최 씨는 현재 남대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피습의도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론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대문 경찰서 측은 "노숙자 신분이라는 것은 확인했다"며 "만취상태로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정현 부대변인은 "아직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예단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정확한 진위를 파학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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