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만족, "친박후보들 많이 고생했다"
친박연대-친박 무소속 돌풍에 만족감 표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9일 밤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연대가 일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 "그분들(친박 후보들)도 많이 고생했다. 선거가 다 끝난 건 아니지만 당선된 분들에게 축하 드린다"며 친박계 돌풍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친박 후보들의 복당을 지원할 생각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나머지 얘긴 나중에 (하죠). 아직 선거도 다 안 끝났는데"라며 즉답을 피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이 전국 최고 득표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데 대해선 "달성군민들과 당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캠프 관계자들과 약 20분 동안 비공개 면담을 가진 뒤 오후 8시50분께 인근 자신의 아파트로 떠났다.
그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친박 후보들의 복당을 지원할 생각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나머지 얘긴 나중에 (하죠). 아직 선거도 다 안 끝났는데"라며 즉답을 피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이 전국 최고 득표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데 대해선 "달성군민들과 당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캠프 관계자들과 약 20분 동안 비공개 면담을 가진 뒤 오후 8시50분께 인근 자신의 아파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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