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측근들 전격 지원유세
한나라 공천받은 측근들 지원 유세, 내주는 대구행
박근혜 전 대표가 21일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일부 측근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정가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경기 군포 유영하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손범규(고양 덕양갑), 김태원(고양 덕양을) 후보 등 지난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원외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에서는 박 전대표의 이같은 행보가 내주초 대구로 내려가 공천탈락한 친박계들의 총선 출마를 '무언(無言)의 행동'으로 지원하기에 앞서, 수도권에서 어렵게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측근들을 돕기 위한 행보로 풀이하고 있다.
박 전대표는 내주초인 24일 자신의 대구 지역구로 기차편으로 내려갈 예정이며, 박 전대표가 도착할 대구역에는 공천탈락된 영남권의 친박 무소속연대 의원과 지지자 등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경기 군포 유영하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손범규(고양 덕양갑), 김태원(고양 덕양을) 후보 등 지난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원외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에서는 박 전대표의 이같은 행보가 내주초 대구로 내려가 공천탈락한 친박계들의 총선 출마를 '무언(無言)의 행동'으로 지원하기에 앞서, 수도권에서 어렵게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측근들을 돕기 위한 행보로 풀이하고 있다.
박 전대표는 내주초인 24일 자신의 대구 지역구로 기차편으로 내려갈 예정이며, 박 전대표가 도착할 대구역에는 공천탈락된 영남권의 친박 무소속연대 의원과 지지자 등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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