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이명박, 영어몰입만 포기하냐. 대운하는?"
"총선공약서 대운하 뺀 건 스스로 문제점 인정한 것"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21일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영어몰입교육 포기를 밝힌 데 대해 한반도 대운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냐며 공세를 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영어몰입교육을 포기했다"며 "현실성이 결여된 정책의 포기는 당연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화살을 한반도 대운하로 돌려 "이명박 정부가 영어몰입교육의 잘못을 알고 공식적으로 포기했는데, 한반도 운하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한나라당은 이미 총선공약에서 대운하를 포기했다. 캥기는 것이 있나보다. 문제 많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이제 영어몰입교육과 마찬가지로 한반도 대운하공사에 대해서도 포기한다고 밝혀야 한다"고 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그는 이어 "반발에 부딪힐 것 같아 감춰두었다가 책상에 올려서는 안 된다"며 "그렇다면 기필코 국민과 함께 저지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영어몰입교육을 포기했다"며 "현실성이 결여된 정책의 포기는 당연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화살을 한반도 대운하로 돌려 "이명박 정부가 영어몰입교육의 잘못을 알고 공식적으로 포기했는데, 한반도 운하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한나라당은 이미 총선공약에서 대운하를 포기했다. 캥기는 것이 있나보다. 문제 많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이제 영어몰입교육과 마찬가지로 한반도 대운하공사에 대해서도 포기한다고 밝혀야 한다"고 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그는 이어 "반발에 부딪힐 것 같아 감춰두었다가 책상에 올려서는 안 된다"며 "그렇다면 기필코 국민과 함께 저지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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