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심상정 등 수도권 출마 19명 발표
공동대표 심상정 고양 덕양갑, 노회찬 노원병 출마키로
가칭 진보신당은 4일 오는 4.9총선에서 수도권에 출마할 19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진보신당 창당준비위는 이날 경기 심상정.노회찬 공동대표를 각각 고양 덕양갑과 서울 노원병에 공천키로 하는 등 수도권 총선 출마자를 확정했다.
심상정 대표는 현역인 유시민 의원의 대구 수성을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경기 덕양갑에서 출마, 한나라당 및 통합민주당 측 후보와 일전을 겨룰 예정이다. 심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나라당에서는 변호사 출신으로 2002년 이명박 서울시장 후보 법률고문을 지낸 손범규 당협위원장, 대선 당시 국민캠프위원장 및 인수위 자문위원을 지낸 이명우 전 경기도시공사 감사, 서창연 박근혜 후보 선대위 특보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통합민주당에서는 강재홍(50.전 연세대 겸임교수 겸 교통개발연구원장), 한평석(46.(사)평화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노회찬 의원이 출마할 예정인 노원병에서는 한나라당에서 강인구(39.변호사), 김정기(48.변호사) 예비후보로 2배수 압축된 상황이며, 통합민주당에서 김성환(42.전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송광선(52.세무사 대표),이동섭(52.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장) 등이 공천을 신청한 상황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강남을에는 신언직 단병호의원 수석보좌관, ▲성북을에는 박창완 전 민주노동당 성북구 위원장, ▲강동갑에는 박치웅 전 민주노동당 강동구 위원장, ▲강북을에는 박용진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 겸 강북구 위원장, ▲노원갑에는 김의열 전민주노동당 노원구 위원장, ▲동작갑에는 김학규 전 민주노동당 동작구 위원장, ▲마포을에는 정경섭 전 민주노동당 마포구 위원장, ▲관악갑에는 김웅 전 민주노동당 관악갑 위원장, ▲관악을에는 신장식 전 민주노동당 관악을 위원장, ▲종로에는 최현숙 전 민주노동당 성소수자 위원장의 출마가 확정됐고, 김종철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는 출마 선거구를 논의중이라고 진보신당은 밝혔다.
경기지역에는 ▲과천의왕에는 김형탁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 ▲의정부에는 목영대 전 민주노동당 의정부 위원장, ▲구리에는 백현종 전 민주노동당 구리 위원장, ▲인천 서구강화갑에는 이상구 전 민주노동당 서구 위원장, ▲중동옹진에는 문성진 전 민주노동당 중동위원장, ▲연수구에는 김상하 변호사가 각각 출마한다.
한편 심상정, 노회찬, 김석준, 이덕우, 박김영희 진보신당 공동대표단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을 만나 서민경제 살리기를 표방한 민생행보에 나섰다.
노회찬 상임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어제 내놓은 서민생활 안정대책은 유류세 인하, 곡물관세 인하 같은 장기적으로 폐해가 클 미봉책이며, 사교육 심화, 건강보험 해체, 공기업 사유화 같은 이명박 정부의 폭주를 그대로 나두면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완전히 무너진다”며 “진보신당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민생지킴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등록금 상한제나 맞춤형 주거정책 등 당장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 정책은 더 세심하게 다듬고, 고유가에 맞서 녹색경제로 전환 같은 근본적 대안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보신당은 또 교육.주거.의료.보육.생활임금 등 5대 서민가계비 경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창당준비위는 이날 경기 심상정.노회찬 공동대표를 각각 고양 덕양갑과 서울 노원병에 공천키로 하는 등 수도권 총선 출마자를 확정했다.
심상정 대표는 현역인 유시민 의원의 대구 수성을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경기 덕양갑에서 출마, 한나라당 및 통합민주당 측 후보와 일전을 겨룰 예정이다. 심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나라당에서는 변호사 출신으로 2002년 이명박 서울시장 후보 법률고문을 지낸 손범규 당협위원장, 대선 당시 국민캠프위원장 및 인수위 자문위원을 지낸 이명우 전 경기도시공사 감사, 서창연 박근혜 후보 선대위 특보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통합민주당에서는 강재홍(50.전 연세대 겸임교수 겸 교통개발연구원장), 한평석(46.(사)평화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노회찬 의원이 출마할 예정인 노원병에서는 한나라당에서 강인구(39.변호사), 김정기(48.변호사) 예비후보로 2배수 압축된 상황이며, 통합민주당에서 김성환(42.전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송광선(52.세무사 대표),이동섭(52.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장) 등이 공천을 신청한 상황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강남을에는 신언직 단병호의원 수석보좌관, ▲성북을에는 박창완 전 민주노동당 성북구 위원장, ▲강동갑에는 박치웅 전 민주노동당 강동구 위원장, ▲강북을에는 박용진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 겸 강북구 위원장, ▲노원갑에는 김의열 전민주노동당 노원구 위원장, ▲동작갑에는 김학규 전 민주노동당 동작구 위원장, ▲마포을에는 정경섭 전 민주노동당 마포구 위원장, ▲관악갑에는 김웅 전 민주노동당 관악갑 위원장, ▲관악을에는 신장식 전 민주노동당 관악을 위원장, ▲종로에는 최현숙 전 민주노동당 성소수자 위원장의 출마가 확정됐고, 김종철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는 출마 선거구를 논의중이라고 진보신당은 밝혔다.
경기지역에는 ▲과천의왕에는 김형탁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 ▲의정부에는 목영대 전 민주노동당 의정부 위원장, ▲구리에는 백현종 전 민주노동당 구리 위원장, ▲인천 서구강화갑에는 이상구 전 민주노동당 서구 위원장, ▲중동옹진에는 문성진 전 민주노동당 중동위원장, ▲연수구에는 김상하 변호사가 각각 출마한다.
한편 심상정, 노회찬, 김석준, 이덕우, 박김영희 진보신당 공동대표단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을 만나 서민경제 살리기를 표방한 민생행보에 나섰다.
노회찬 상임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어제 내놓은 서민생활 안정대책은 유류세 인하, 곡물관세 인하 같은 장기적으로 폐해가 클 미봉책이며, 사교육 심화, 건강보험 해체, 공기업 사유화 같은 이명박 정부의 폭주를 그대로 나두면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완전히 무너진다”며 “진보신당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민생지킴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등록금 상한제나 맞춤형 주거정책 등 당장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 정책은 더 세심하게 다듬고, 고유가에 맞서 녹색경제로 전환 같은 근본적 대안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보신당은 또 교육.주거.의료.보육.생활임금 등 5대 서민가계비 경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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