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정동영 사과해도 부족한데 정치보복이라니..."
"이명박 대통령도 수사 받았다. 정동영도 출두하라"
한나라당은 2일 정동영 전 대선후보가 한나라당의 고소고발 취하 거부를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 맹비난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정치보복', '야당탄압'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인간적 도리나 정치적 도의도 아니다"며 "선거이후 고소고발 취하라는 5년 전, 10년 전 구태는 이제 청산되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나 대변인은 "대선기간 동안 온갖 허위폭로와 흑색선전을 할 때는 언제이고 대선이 끝난 지금에서야 고소고발 취하가 관행이라고 하느냐"며 "아직도 이런 구태의연한 생각을 하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이미 검찰, 특검수사에서 모두 조사를 받았다"며 "선거가 끝나자마자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잘못을 덮어버리자는 것은 관행이 아니라 구태"라며 정 전후보에게 검찰 수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정치보복', '야당탄압'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인간적 도리나 정치적 도의도 아니다"며 "선거이후 고소고발 취하라는 5년 전, 10년 전 구태는 이제 청산되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나 대변인은 "대선기간 동안 온갖 허위폭로와 흑색선전을 할 때는 언제이고 대선이 끝난 지금에서야 고소고발 취하가 관행이라고 하느냐"며 "아직도 이런 구태의연한 생각을 하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이미 검찰, 특검수사에서 모두 조사를 받았다"며 "선거가 끝나자마자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잘못을 덮어버리자는 것은 관행이 아니라 구태"라며 정 전후보에게 검찰 수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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