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적 딸, 한국 건강보험? 이윤호 치사하다"
최재성 "굉장한 테크닉 구사한 것 같아" 비아냥
신고재산 46억원의 재력가인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이 딸의 국적을 미국으로 바꾸고도 5년간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아온 사실이 밝혀진 대해 통합민주당이 27일 "치사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인사청문회를 브리핑하던 중 "치사한 사례가 자꾸 나오고 있다"며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내정자의 경우 장녀가 미국 국적을 2003년에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등록을 정리하지 않아 의료보험 혜택을 1월달까지 받았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모르고 그랬다고 하는 것치고는 굉장한 테크닉을 구사한 것 같다"며 재력가의 경이로운 '재테크'(?)를 비아냥댔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인사청문회를 브리핑하던 중 "치사한 사례가 자꾸 나오고 있다"며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내정자의 경우 장녀가 미국 국적을 2003년에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등록을 정리하지 않아 의료보험 혜택을 1월달까지 받았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모르고 그랬다고 하는 것치고는 굉장한 테크닉을 구사한 것 같다"며 재력가의 경이로운 '재테크'(?)를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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