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해양수산부 존치에 최선 다하겠다"
"신당 협상대표에게도 존치 지시"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8일 "국회에서 해양수산부를 존치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연휴 전국을 돌며 민심행보에 나선 손 대표는 이날 부산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린 해양수산업계와의 간담회에서 "10여년 전 설립된 해수부는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아직 그 역할이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조직 개편은 효율과 능률도 중요하지만 국가미래발전 전략과 국민정신이 담겨있어야 한다"면서 "해양강국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발전전략이자 비전인 만큼 오늘 협상에 나선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등에게 해수부가 반드시 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앞서 신선대부두를 시찰한 손 대표는 "설연휴인 데 5개 선석이 꽉 차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한 뒤 하역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트레일러를 직접 운전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오후에 사하구 다대활어재래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한 뒤 부산시당 핵심당직자 및 총선예비후보 등과 만찬을 하는 것으로 부산방문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업계 간담회장 앞에서 `해양수산부 해체 저지 국민연대' 소속 회원 70여명이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해수부 존치를 요구했다.
설연휴 전국을 돌며 민심행보에 나선 손 대표는 이날 부산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린 해양수산업계와의 간담회에서 "10여년 전 설립된 해수부는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아직 그 역할이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조직 개편은 효율과 능률도 중요하지만 국가미래발전 전략과 국민정신이 담겨있어야 한다"면서 "해양강국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발전전략이자 비전인 만큼 오늘 협상에 나선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등에게 해수부가 반드시 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앞서 신선대부두를 시찰한 손 대표는 "설연휴인 데 5개 선석이 꽉 차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한 뒤 하역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트레일러를 직접 운전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오후에 사하구 다대활어재래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한 뒤 부산시당 핵심당직자 및 총선예비후보 등과 만찬을 하는 것으로 부산방문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업계 간담회장 앞에서 `해양수산부 해체 저지 국민연대' 소속 회원 70여명이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해수부 존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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