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공천 배심원 '시민심사위원단' 구성
박재승 공심위원장 요구에 따라 10여명으로 구성키로
대통합민주신당은 5일 4월 총선 공천심사위원회와는 별도로 배심원 역할을 시민심사위원단을 공모, 공천 심사과정에서 국민의 다양한 뜻을 공천에 반영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우상호 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현안브리핑을 통해 "시민심사위원단은 10인 내외로 구성하되 자격조건은 선거권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가 신청할 수 있다"며 "그동안 시민단체 등이 공천심사에 참여한 적이 있으나 일반국민들이 재판과정에서 배심원과 같이 적극적 역할을 하는 것은 정당 공천사상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들은 신당의 공천과정에서 일종의 배심원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법조계 출신인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며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당자들을 공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심사위원단의 의견이 비록 구속력은 없지만 공천심사위에 최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객관성 담보 차원에서 시민심사위원단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상호 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현안브리핑을 통해 "시민심사위원단은 10인 내외로 구성하되 자격조건은 선거권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가 신청할 수 있다"며 "그동안 시민단체 등이 공천심사에 참여한 적이 있으나 일반국민들이 재판과정에서 배심원과 같이 적극적 역할을 하는 것은 정당 공천사상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들은 신당의 공천과정에서 일종의 배심원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법조계 출신인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며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당자들을 공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심사위원단의 의견이 비록 구속력은 없지만 공천심사위에 최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객관성 담보 차원에서 시민심사위원단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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