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호남 현역의원 70%이상 물갈이해야"
"범여권 총선서 40~70석" 비관론
김민석 민주당 인재영입특별위원장은 21일 범여권이 4월 총선에서 개헌저지선은커녕 40~70석을 확보하는 데 그칠 것이라며 범여권 통합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특히 호남 현역의원 가운데 70%이상을 물갈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곧 여당이 될 거대 한나라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간)야권 통합과 함께 '물갈이 인적 쇄신'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이제 대선 참패로 야권이 되는 범여권은 이제 변화와 쇄신, 화합, 통합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당과 민주당이 서로 양보하는 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 유권자들의 일관된 목소리"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당간 통합이나 연합공천까지 실패한 뒤에 각각 총선에 임하게될 경우 수도권에서 5석 이상을 얻지못하는 등 전멸하다시피하면서 40석 이하의 정당으로 전락하게될 우려가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어느 정도 양당이 입장을 조율하면서 연합공천이라도 이뤄낼 경우 수도권에서 10석 이상을 획득하면서 50석 이하를 갖게될 것"이라며 "그나마 최상의 카드인 양당의 통합이 이뤄지고 참여정부의 실정과 대선참패의 책임 있는 인사들에 대한 물갈이가 이뤄질 경우 수도권에서 20석+알파 이상을 얻어내면서 70석 정도를 얻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호남과 관련, "호남지역 현역의원 70% 이상이 교체돼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며 대대적 호남물갈이론을 폈다.
그는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현재는 야권의 전체 큰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그런 전선이 형성된 뒤에 고민해 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곧 여당이 될 거대 한나라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간)야권 통합과 함께 '물갈이 인적 쇄신'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이제 대선 참패로 야권이 되는 범여권은 이제 변화와 쇄신, 화합, 통합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당과 민주당이 서로 양보하는 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 유권자들의 일관된 목소리"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당간 통합이나 연합공천까지 실패한 뒤에 각각 총선에 임하게될 경우 수도권에서 5석 이상을 얻지못하는 등 전멸하다시피하면서 40석 이하의 정당으로 전락하게될 우려가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어느 정도 양당이 입장을 조율하면서 연합공천이라도 이뤄낼 경우 수도권에서 10석 이상을 획득하면서 50석 이하를 갖게될 것"이라며 "그나마 최상의 카드인 양당의 통합이 이뤄지고 참여정부의 실정과 대선참패의 책임 있는 인사들에 대한 물갈이가 이뤄질 경우 수도권에서 20석+알파 이상을 얻어내면서 70석 정도를 얻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호남과 관련, "호남지역 현역의원 70% 이상이 교체돼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며 대대적 호남물갈이론을 폈다.
그는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현재는 야권의 전체 큰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그런 전선이 형성된 뒤에 고민해 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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