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8일 국회 방문해 5당 원내대표와 회동
정부조직법-각료인사청문회 협조 당부 예정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8일 국회를 방문, 5당 원내대표단과 티타임을 갖고 임채정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장단도 예방할 예정이다. 이는 2월 임시국회에서의 정부조직 개편 및 각료 인사청문회 등에 대한 국회의 협조 당부 차원이어서 대통합민주신당 등의 대응이 주목된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이같은 일정을 밝히며, "평소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입법권을 갖고 있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야 하고, 국회의 권위와 역할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에 당선인은 국회를 선진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같이 이뤄내야 할 국정의 소중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이런 차원에서 내일 회동을 통해 정치선진화, 정치발전을 위한 국회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향후 예정된 정부조직법 개정과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임명절차에 초당적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방문배경을 밝혔다.
그는 "향후에도 필요한 경우,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각당 대표들과도 모임을 갖고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당선인은 9일 금융인연합회와 간담회, 11일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신년회 참석 등 경제행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일엔 크리스토퍼 힐 동아태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신년회에 참석하며, 모리 일본특사와 면담을 갖는 등 외교행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이같은 일정을 밝히며, "평소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입법권을 갖고 있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야 하고, 국회의 권위와 역할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에 당선인은 국회를 선진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같이 이뤄내야 할 국정의 소중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이런 차원에서 내일 회동을 통해 정치선진화, 정치발전을 위한 국회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향후 예정된 정부조직법 개정과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임명절차에 초당적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방문배경을 밝혔다.
그는 "향후에도 필요한 경우,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각당 대표들과도 모임을 갖고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당선인은 9일 금융인연합회와 간담회, 11일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신년회 참석 등 경제행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일엔 크리스토퍼 힐 동아태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신년회에 참석하며, 모리 일본특사와 면담을 갖는 등 외교행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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