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盧 더이상 몽니 부리지 말라"
"盧, 임기말이라도 놈현스럽게 굴지 말라"
한나라당은 5일 노무현 대통령이 연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비난하는 데 대해 "제발 임기 말만이라도 놈현스런 노무현이 아니라 노무현다운 노무현 대통령이기 바란다"고 원색 힐난했다.
권기균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이 날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경제인 신년 인사회에서 '지난 5년간의 정책에 대해 평가서를 내라는 것은 반성문을 쓰라는 것'이라고 했다"며 "평가서 작성을 반성문 쓰라는 것이냐고 감정적으로 폄하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져 온 대통령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고 노 대통령을 비난했다.
권 부대변인은 또 "임기 말 고위직 인사 자제 요청에 대해서도 '만일 한 번 더 협조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맘대로 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며 "정말 실망스럽다. 대통령으로서 본분을 잊은 것 같다. 고위직 인사 자제 요청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노대통령은 자신의 경제보좌관을 감사위원에 임명하고, 자신의 사시 동기를 중앙선관위원에 내정하고, 자신에게 충성했던 언론계 인사들을 언론재단 임원에 임명했다"고 노 대통령의 임기말 인사권 행사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더 이상은 안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더 이상 몽니를 부리지 말고 대통령직의 인계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를 기대한다"며 "비록 대통령 재임 시에는 국민으로부터 호된 비난을 받았지만, 퇴임 이후 국가 발전에 더욱 헌신하여 더 좋은 평가를 받은 미국의 후버 대통령이나, 퇴임 후 봉사활동으로 전 세계의 존경을 받는 카터 대통령의 경우를 잘 연구해 보기 바란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그는 "제발 임기 말 물러갈 때만이라도 놈현스런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88년 청문회 스타로 온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노무현 다운 노무현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노 대통령을 원색 비난했다.
권기균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이 날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경제인 신년 인사회에서 '지난 5년간의 정책에 대해 평가서를 내라는 것은 반성문을 쓰라는 것'이라고 했다"며 "평가서 작성을 반성문 쓰라는 것이냐고 감정적으로 폄하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져 온 대통령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고 노 대통령을 비난했다.
권 부대변인은 또 "임기 말 고위직 인사 자제 요청에 대해서도 '만일 한 번 더 협조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맘대로 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며 "정말 실망스럽다. 대통령으로서 본분을 잊은 것 같다. 고위직 인사 자제 요청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노대통령은 자신의 경제보좌관을 감사위원에 임명하고, 자신의 사시 동기를 중앙선관위원에 내정하고, 자신에게 충성했던 언론계 인사들을 언론재단 임원에 임명했다"고 노 대통령의 임기말 인사권 행사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더 이상은 안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더 이상 몽니를 부리지 말고 대통령직의 인계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를 기대한다"며 "비록 대통령 재임 시에는 국민으로부터 호된 비난을 받았지만, 퇴임 이후 국가 발전에 더욱 헌신하여 더 좋은 평가를 받은 미국의 후버 대통령이나, 퇴임 후 봉사활동으로 전 세계의 존경을 받는 카터 대통령의 경우를 잘 연구해 보기 바란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그는 "제발 임기 말 물러갈 때만이라도 놈현스런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88년 청문회 스타로 온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노무현 다운 노무현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노 대통령을 원색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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