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내가 이명박측과 빅딜? 황당”
"盧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모독"
노무현 대통령 최측근인 안희정 참평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이 검찰의 '이명박 무혐의' 발표후 정치권 일각에서 고대 출신인 자신이 이명박 후보측과 빅딜을 제기했다는 루머가 나도는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그는 10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칭 '노명박 빅딜설'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모래를 입에 넣고 씹은 듯이 씁쓸하고 서글퍼진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의심하고 헐뜯고 모함하는 일은 옳지 못하다”며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모욕”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지연, 혈연, 학연의 연고주의가 극성을 부리는 우리 사회에서 이 세 가지 연고주의 중 어느 하나라도 연결된다면 그 어떤 상식도, 원칙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세상의 믿음 때문인 듯하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가 이명박 후보와 같은 고대 출신 때문임을 지적한 뒤, “우리가 지연과 혈연과 학연에 기초해서 살았을 것 같으면 지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왜 그 고생을 하며 살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 후보측과 제가 만나 검찰 무혐의를 협상했다는 밑도 끝도 없는 황당한 루머에 절망하는 심정으로 며칠을 보냈다”며 “그런 불신을 거두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뭔가를 거래해야 할 어떠한 부정한 일도 없다”며 거듭 루머를 부인한 뒤, “수사결과에 대한 국민의 불신에 대해 검찰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0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칭 '노명박 빅딜설'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모래를 입에 넣고 씹은 듯이 씁쓸하고 서글퍼진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의심하고 헐뜯고 모함하는 일은 옳지 못하다”며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모욕”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지연, 혈연, 학연의 연고주의가 극성을 부리는 우리 사회에서 이 세 가지 연고주의 중 어느 하나라도 연결된다면 그 어떤 상식도, 원칙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세상의 믿음 때문인 듯하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가 이명박 후보와 같은 고대 출신 때문임을 지적한 뒤, “우리가 지연과 혈연과 학연에 기초해서 살았을 것 같으면 지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왜 그 고생을 하며 살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 후보측과 제가 만나 검찰 무혐의를 협상했다는 밑도 끝도 없는 황당한 루머에 절망하는 심정으로 며칠을 보냈다”며 “그런 불신을 거두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뭔가를 거래해야 할 어떠한 부정한 일도 없다”며 거듭 루머를 부인한 뒤, “수사결과에 대한 국민의 불신에 대해 검찰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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