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이명박 집권하면 호남 또 피눈물 날 것"
광주 유세에서 지역주의 자극 발언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가 4일 광주 유세 도중에 지역주의를 자극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 전망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공원에서 열린 정동영 후보 유세에서 "이명박 후보는 지역 편중이 심한 사람이다. 이명박 후보가 시장 재직 시절 서울시 핵심 포스트 32인방 가운데 호남 사람은 딱 한 명뿐이었다"며 "만약 이명박 후보가 집권하면 또다시 피눈물 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10년전, 20년전 서울에서 우리가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았느냐"며 "취직도 못하고 셋방 얻기도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우리 고향을 찾아준 것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공원에서 열린 정동영 후보 유세에서 "이명박 후보는 지역 편중이 심한 사람이다. 이명박 후보가 시장 재직 시절 서울시 핵심 포스트 32인방 가운데 호남 사람은 딱 한 명뿐이었다"며 "만약 이명박 후보가 집권하면 또다시 피눈물 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10년전, 20년전 서울에서 우리가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았느냐"며 "취직도 못하고 셋방 얻기도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우리 고향을 찾아준 것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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