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2012년까지 기초노령연금 두배 인상”
“노인 발언 파문후 어르신 복지에 대한 생각 바뀌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29일 강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한 가운데 노인들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을 2012년까지 현행 8만3천원에서 16만6천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재원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예산을 깎고 절약해서”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아버지, 어머니가 안 계셔서 못 모신 한이 있다”며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는 다짐을 하려고 왔다”며 ‘노심’ 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2004년 ‘노인 발언’으로 곤혹을 치렀던 일들을 소개하면서 “이것은 저한테 시련이자 사명”이라며 “그 이전과 이후 어르신들의 복지와 노후에 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이 세계에 내놓을 만한 몇 가지 중 하나가 효도문화”라며 “옛날 마을 공동체를 생각하면 세상이 변했다. 다시 살려내야 할 것이 효도문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시대에 노인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던 ‘기로연’을 소개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기로연을 제가 다시 살려 효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운(75세) 옹은 사회 양극화 현상해소와 서민들을 위한 노력, 복지회관에서 근무하는 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복지사 처우 문제를 개선하면 노인들이 직접 해택을 받으시니까 그 부분을 정책에 우선순위에 고려해야 한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6.25 참전용사의 처우문제에 대해서도 “내년이 대한민국 건국 60년, 회갑이 된다. 개인도 회갑이 되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에 어떤 배려나 보담을 소홀이 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그 부분도 저의 가족의 일처럼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아버지, 어머니가 안 계셔서 못 모신 한이 있다”며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는 다짐을 하려고 왔다”며 ‘노심’ 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2004년 ‘노인 발언’으로 곤혹을 치렀던 일들을 소개하면서 “이것은 저한테 시련이자 사명”이라며 “그 이전과 이후 어르신들의 복지와 노후에 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이 세계에 내놓을 만한 몇 가지 중 하나가 효도문화”라며 “옛날 마을 공동체를 생각하면 세상이 변했다. 다시 살려내야 할 것이 효도문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시대에 노인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던 ‘기로연’을 소개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기로연을 제가 다시 살려 효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운(75세) 옹은 사회 양극화 현상해소와 서민들을 위한 노력, 복지회관에서 근무하는 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복지사 처우 문제를 개선하면 노인들이 직접 해택을 받으시니까 그 부분을 정책에 우선순위에 고려해야 한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6.25 참전용사의 처우문제에 대해서도 “내년이 대한민국 건국 60년, 회갑이 된다. 개인도 회갑이 되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에 어떤 배려나 보담을 소홀이 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그 부분도 저의 가족의 일처럼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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