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이명박, 돈으로 대통령 사려해"
<한국일보>의 '재산헌납 보도'에 총공세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재산 헌납을 검토중이란 보도가 나오자 대통합민주신당이 24일 이 후보가 대통령을 ‘돈’으로 사려 한다고 맹비난했다.
송두영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일보>는 24일 '이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할 경우 대부분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며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기가 막힌다. 결국 돈으로 대통령을 사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송 부대변인은 "혹시라도 BBK 주가조작 사건이 들통 나 추풍낙엽처럼 떨어질 표를 돈으로 붙잡아 보겠다는 얄팍한 수법이 눈에 선하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후보는 또 재산 환원을 ‘집권할 경우’라고 전제했다"며 "이는 집권하지 못하면 자녀들의 위장 취업, 자신의 위장 강의, 성매매 의혹을 산 바 있는 유흥업소 임대 수입료로 벌어들인 ‘검은 돈’을 그대로 움켜쥐고 있겠다는 뜻"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요즘 스페인에서는 국왕이 '입 닥쳐'라고 한 말이 휴대폰 벨소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며 "한나라당은 더 이상 혹세무민하지 마라. 스페인에서 유행하는 벨소리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비난했다.
송두영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일보>는 24일 '이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할 경우 대부분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며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기가 막힌다. 결국 돈으로 대통령을 사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송 부대변인은 "혹시라도 BBK 주가조작 사건이 들통 나 추풍낙엽처럼 떨어질 표를 돈으로 붙잡아 보겠다는 얄팍한 수법이 눈에 선하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후보는 또 재산 환원을 ‘집권할 경우’라고 전제했다"며 "이는 집권하지 못하면 자녀들의 위장 취업, 자신의 위장 강의, 성매매 의혹을 산 바 있는 유흥업소 임대 수입료로 벌어들인 ‘검은 돈’을 그대로 움켜쥐고 있겠다는 뜻"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요즘 스페인에서는 국왕이 '입 닥쳐'라고 한 말이 휴대폰 벨소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며 "한나라당은 더 이상 혹세무민하지 마라. 스페인에서 유행하는 벨소리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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