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이명박 건물 단란주점, 의원들 떠나자 영업 개시”
홍미영 “업소나 이 후보나 똑같은 양태, 후보 사퇴해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소유 빌딩의 단란주점이 지난 19일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성매매 실태조사를 나가자, 오는 12월19일 대선일까지 ‘내부수리’라는 종이를 붙였다가 의원들이 돌아가자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미영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갔을 때에는 8시쯤에 도착했었는데 도착하기 10분전에 영업을 했던 곳이 정작 (의원들이) 몰려가 정식으로 조사하려고 하니까 내부수리중이라고 표지를 붙여놨다”며 “그러나 밤 9시 30분쯤이 되니까 또 영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업소나) 이 후보나 똑같은 양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성매매 여성들이 선불금을 내고 취업하다가 자살한 사건이 최근에도 두 건이 있었다”며 “이런 비용으로 선거운동에 쓴다는 것이 비참하다”며 이 후보의 사과 및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홍미영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갔을 때에는 8시쯤에 도착했었는데 도착하기 10분전에 영업을 했던 곳이 정작 (의원들이) 몰려가 정식으로 조사하려고 하니까 내부수리중이라고 표지를 붙여놨다”며 “그러나 밤 9시 30분쯤이 되니까 또 영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업소나) 이 후보나 똑같은 양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성매매 여성들이 선불금을 내고 취업하다가 자살한 사건이 최근에도 두 건이 있었다”며 “이런 비용으로 선거운동에 쓴다는 것이 비참하다”며 이 후보의 사과 및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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