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빌딩 성매매 의혹 단란주점, 대선때까지 '휴업'
"12월19일까지 내부수리", 속 보이는 미봉책
성매매 의혹을 사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소유 빌딩의 단란주점이 19일 급작스레 오는 12월19일 대선투표일까지 '내부 수리'를 이유로 휴업에 들어갔다.
강기정, 유승희 등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19일 밤 성매매 의혹이 제기된 이 후보 소유의 서울 서초구 앙재동 영일빌딩의 단란주점을 찾았으나, 단란주점은 셔터가 내려진 채 셔터에 '내부수리중 11월19일~12월19일'이라고 쓰여진 종이만 붙어있었다.
문제의 단란주점은 지난 2000년부터 지하 1층 전체를 세내 영업을 해왔다.
단란주점의 휴업은 한나라당이 성매매 의혹 제기에 대해 "보도된 단란주점은 임대차계약이 내년 3월까지로 되어있는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누차 비워달라고 요청했다"고 해명한 직후 이뤄진 것이어서, 연말 대선때까지 발등의 불을 끄겠다는 속 보이는 미봉책이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강기정, 유승희 등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19일 밤 성매매 의혹이 제기된 이 후보 소유의 서울 서초구 앙재동 영일빌딩의 단란주점을 찾았으나, 단란주점은 셔터가 내려진 채 셔터에 '내부수리중 11월19일~12월19일'이라고 쓰여진 종이만 붙어있었다.
문제의 단란주점은 지난 2000년부터 지하 1층 전체를 세내 영업을 해왔다.
단란주점의 휴업은 한나라당이 성매매 의혹 제기에 대해 "보도된 단란주점은 임대차계약이 내년 3월까지로 되어있는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누차 비워달라고 요청했다"고 해명한 직후 이뤄진 것이어서, 연말 대선때까지 발등의 불을 끄겠다는 속 보이는 미봉책이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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